•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한국췌장암환우협회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051.투병이야기(환자본인) 췌장암3기말 6개월생존 진단받고 만 1년을 좋은경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밝음의길 추천 0 조회 6,256 13.06.19 22:31 댓글 39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3.06.19 23:04

    첫댓글 매번 안좋은 글만 접해서 글을 읽는게 무서웠습니다. 그렇다고 미리 알아두어야 할것을 모른척 안볼수도없고....
    이렇게 치료 잘 받으면서 관리 잘 하시는분을 보니 나름 어머니 치료에 힘이 많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치료 잘 받으셔서 건강하시길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화이팅~

  • 13.06.19 23:18

    이런글 볼때마다 힘이 납니다 ^^
    우리 엄마도 님처럼 될 수 있다고 믿으며 또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해보렵니다^^
    힘이 되는 글 정말 고맙습니다

  • 13.06.19 23:18

    힘내시구요 계속 좋은결과있기를요^^

  • 13.06.19 23:19

    밝음의기님 투병기 잘보았습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대체적으로 잘하고 계신것 같습니다. 저희 집사람도 12년8월초에 췌장암 4기로 진단 받고 현재까지 아산병원에서 10차 화학요법 시행하고 있으며 나름 잘투병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님과는 조금다른 부분은 비타민c주사 와 섭생문제가 조금 다른데 암세포는 당을좋아하고 암덩어리에 없던 혈관까지 만들어 환자가 먹는 영양분을 암세포가 먼저 빨아 먹는 능력(?)때문에 채식과 식물성에서 단백질도 섭취하려고 노력하고 견과류등을 먹고있습니다.
    저는 의사의반란 이란 책과 의사는 수술받지 않는다.와 암에 걸린 채로 행복하게 사는법등 암관련 책을 보면서 화하요법 끝내려 합니다.

  • 13.06.19 23:29

    저번 밝음의길님 글을 읽고또읽고, 또 기다리고있었는데 참 반갑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건강관리잘하시어 다음에도 좋은 글부탁드립니다.

  • 13.06.20 07:47

    읽는 내내 기분이 좋네요*^^ 긍정적으로 의지를 가지고 사시는 모습 정말보기좋아요..
    저희엄마도 님처럼 의지를 기지면 좋으련만..
    일년이 이년 삼년...., 꼭 완치 사례의 글도 올려주세요. 지금처럼 쭈욱 화이팅하세요

  • 작성자 13.06.20 10:19

    댓글로 좋은말씀 주신님들 모두 고맙습니다. 본 카페는 서로가 조금이라도 잘되는 모습을 공유하고 격려하는 장이기에 다소 긴글을 올렸구요, 특히 다물신님, 카츠님, 조언주시어 감사합니다. 암이 염분과 당분을 좋아하기에 가급적 억제하여 암의 활성화를 막아야 한다는 이론은 같으리라 생각되구요, 단백질보충에서 병원마다 다소 차이가 있는듯 합니다.아산병원은 대체로 육식을 제한하는경향이고 삼성병원은 권장하되 지방질만 제한하는 편인것같습니다.
    모든님들 고맙습니다.

  • 작성자 13.06.20 10:24

    카츠님, 3주에 1회로 항암주사 한다니 너무 부럽습니다. 사실 3주 3회 끝나고 한주 쉴때는 정말 마음이 푸근하거든요. 마음으론 2주에 한번 해보자고 건의하고 싶지만 현재 1년동안 300대에서 오르내리던 CA19-9 수치가 최근 2번의 검사에서 425, 421로 올라갔거든요. 그래서 한달후 한번더 검사해보고 역시 제자리 걸음하면 2주에 한번으로 건의를 해볼까 생각해봅니다. 카츠님 고맙습니다.

  • 13.06.20 10:45

    항상 그대로 그자리에서 좋을 글 올려주시길 소원합니다 화이팅 !!

  • 작성자 13.06.20 10:49

    담당교수님의 말씀이 몸의 면역력이 많이 약해져있으므로 야채의 경우 정말 믿을수있는 유기농이면 몰라도 잔류농약, 기생충, 등이 우려되므로 가능하면 숙채로 먹는게 좋다고 했고, 물도 시중에서 파는 생수도, 정수기 물도, 산에서 떠온 약수도 각종 세균에 안전이 보장되어 있지 않으므로 끓여서 먹는게 상책이라 하여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 13.06.20 13:23

    화이팅~ 열심히 노력하신 결과입니다. 저희에게도 희망을 주시네요 ~

  • 작성자 13.06.20 14:37

    카츠님께 문의드립니다. 혹시 카츠님의 어머님이 치료하시는 병원이 어디신지요? 저는 삼성서울병원인데 담당교수님께 주사 간격을 조정해달라고 여쭈어볼려면 어느 병원에서 그런 사례가 있더라는 걸 알고 있었으면 해서요. 부탁드립니다.

  • 13.06.20 18:23

    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가입했습니다.
    저희 엄마 췌장암 3기 이십니다. (약 5cm)
    서울대병원에서 2차 항암 끝나고, 방사선치료 하라고 하였다는데...
    저희엄마 너무 힘들어서 더이상 아무것도 안하신다고 하네요.

    항암주사후 2일정도는 너무 힘들어 하시니까,
    방사선 치료후에는 더힘들다고 하니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고민됩니다.

  • 13.06.21 09:12

    반가운 아이디네요. 계속 좋은소식 부탁드립니다^^

  • 13.06.21 09:34

    한자한자 읽어보니 맘이좋아지네요
    2011년 5월 수술후 1년1개월 간전이되어
    저역시 젬자1주에한번 3차례 타세바 복용중입니다. 글을보다보니 체중관리가
    눈에들어 오네요 요양병원( 체식만 섭취)을 다녀온뒤로(1주일) 체중이 4kg이줄었는데 영회복이안되네요
    항암주사를 맞는동안은 충분한 단백질섭취(육류포함)를 해주는게 기운이 덜떨어지네요(저의 경우)
    글구 식사후 노자임.곡물효소력과 유산균제를 먹고있는데 소화에 도움되는것같고요
    주사맞는거 싫어 비타민C(9000~12000 mg).셀레늄( 셀레나제) 복용이 항암후 기력회복에 조금도움정도.
    울 환우님들 제일 좋은건 즐거운. 긍정적 생각 이게 젤좋겠죠
    다같이 화이팅입니다

  • 13.06.21 10:32

    밝음의 길님 긴글 감사 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치료 받으셔서, 회복과 완치에 글들이
    계속적으로 이어지기를 응원하고, 축복해 드립니다.~

  • 13.06.21 15:45

    저희 친정엄마도 항암과 방사선 치료 중이신데 많은 도움받고 갑니다..
    희망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13.06.21 22:01

    1주년이 얼마나 가슴 벅찬 순간인지 같은 환우로서 찬사를 보냅니다.
    그동안 애 많이 쓰셨고 앞으로는 더욱 좋아지시리라 믿습니다.
    섭생도 너무 잘 하셔서 한수 배우고 갑니다.
    우리 모두 쭈욱 화이팅!!!

  • 작성자 13.06.22 20:14

    카츠님 답글 고맙습니다. 사실 3주 1사이클로 매주 항암주사 맞다보니 어느정도 견딜만은 하지만 항상 마음에 큰 부담이 되고있는건 사실입니다. 다음주 CA19-9검사 결과 본후에 계속 제자리에 머물러 있다면 담당교수님과 상의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어떤 경우에도 그렇지만 본인의 사례는 참고용이고 선택과 책임은 본인이 지는거니까 카츠님 넘 걱정않으셔도 괜찮습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13.06.22 20:18

    제가 올린글중에 조금 보완했으면 해서 댓글 올립니다. 음식을 무염식이라 했는데 그건 좀 심한 표현 같습니다. 저염식으로 수정하겠습니다. 암세포가 당과 염기를 좋아하기에 염기를 최소화 하는게 좋다고 하여 최대한 싱겁게 음식을 먹고 있습니다. 그리고 비타민 C<1000mg>와 종합비타민 을 아침,저녁 한알씩 먹고 있습니다.

  • 13.06.23 14:21

    님께서 투병을 잘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많이 배우고 참고가 되었습니다.
    우린 스스로가 치유의 길을 찾아야 합니다
    투병을 잘한 자가 살아남은 것이 아니라 살아남은 자가 투병을 잘 한것이라고,,,
    즉 투병에 왕도는 없다는 겁니다.
    모든 환우님들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합시다.

  • 작성자 13.06.24 10:59

    본 카페를 보면 몇년을 좋은 경과로 잘 지내고 계시는 분들도 계시는것 같습니다. 본 카페를 많이 애용하시는 님들 모두가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계시는 분들일거라고 믿습니다. 치료과정에서 어느정도 어려움이 있었겠지만 힘내시고 조금더 견디시면 좋은 결과로 진행되리라 믿습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 13.07.03 12:06

    밝음의길님 반갑습니다 저희도 지난달까지 길동에서 살았습니다
    지금은 공기좋은곳으로 이사를했지만요
    강동구도 공기는 좋다지만 이곳 남양주로 이사오고나니 확연이 공기가 다르더군요
    저희가 길동살때 강동역 부근 왕쑥뜸하는 한의원이있어 뜸을 하려 다녔는데
    괜찮은것 같더라구요
    암환자에게 왕쑥뜸이 좋다하니 가보셔요

  • 작성자 13.07.04 21:03

    보나부바님, 고맙습니다. 3주사이클로 매주 항암주사 맞다보니 멀리 가기가 부담스러운데 명일동은 그래도 공기가 아주 좋은것 같습니다. 항암치료의 변화가 생기면 단연 공기좋은 곳으로 거주변경 고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치교수님이 뜸은 절대로 하지말라는데 참고로 알아놓게 한의원 이름좀 아르켜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13.07.05 17:44

    저는 다른 분들처럼 보조식품도 드시도록 권했는데 저희 아빠도 주치의 소견에 따라서 안드시겠다고 해서 걱정이 많은 상태였습니다. 밝음의 길님 글을 보니 저희 아빠도 부디 항암치료 잘 이겨내서 내년에 제가 경과글 올리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운데 건강 유의하시고,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13.07.10 14:17

    아테르님 감사합니다.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면 몸속의 세포들이 더욱 활성화 되어 면역기능이 강해진다는 서적을 읽었습니다. 힘내시고 최소 6개월 마다 좋은 경과로 진행되는 글 올리도록 함께 노력하십시다.

  • 13.07.08 14:26

    밝음의길님 이지형한의원이었는데 지금은 의사가 바뀌었다고 연락이 왔는데...
    바뀐 이름을 남편이 알것같네요 제가 나중 쪽지로 보내겠습니다

  • 작성자 13.07.10 14:14

    보나부바님 감사합니다. 의사가 바뀌었다면 한의원도 다른 이름일듯하니 가급적 찾을수 있는 정보를 부탁드립니다.

  • 13.07.21 18:49

    네이버에 "왕쑥뜸" 검색하시면 집에서 가까운 뜸하는 한의원이 뜨는데 일일이 전화해서 물어보세요. 중증환자 적용이 되는지, 뜸을 몇구 뜨는지, 열기 조절은 어떻게 하는지 등등.

  • 13.07.12 07:33

    저번 글도 봤지만. 참 대단하시네요. 저희엄마도 6개월 받았는데 지금 가망이 없어보여요.
    계속 좋은소식있길 바랄께요.

  • 작성자 13.07.14 15:23

    부정적인 생각은 하지마시고 억지로라도 자꾸 먹어서 체력을 길러야하고 무리하지않게 운동 어느정도 하고, 맑은공기, 많이 마시고 암에좋은 음식 최대한 먹도록 해보세요....좋아질 겁니다. 용기를 내세요.

  • 13.07.24 19:43

    엄마랑 같이 읽었어요~ 참 부럽습니다.
    저도 조만간 님과 같은 글을 올리면 참 좋겠습니다^^

  • 작성자 13.08.08 08:13

    포뇨님 감사합니다.
    글 올린지가 2개월이 지나네요. 지금도 더욱 좋은 컨디션속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 어떤땐 내가 환자가 맞는가?
    생각이 들때도 있어요. 생명은 하느님이 갖고 계시니까 열심히 긍정적인 생각으로 건강관리 잘 하는게 최선이라고
    믿고 지냅니다.

  • 13.08.25 02:46

    저희아버진2차받으시고항암부작용인지는명확치않지만뇌경색증상으로입원하셨는데,설상가상으로장출혈로혈변에혈토까지하셨어요..경과때문에금식중이시고..영양제에..수혈에..가족모두가대기상태입니다..이번고비만잘넘기시어좋은결과가있었으면해요..

  • 작성자 13.08.31 22:23

    사임당님, 고생과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용기를 내십시요, 초기만 잘 넘기면 차츰 수월해 지는것같습니다.
    꼭 이겨낼수 있다는 긍정적인 각오를 가지면 슬기롭게 헤쳐나갈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잘 먹어야합니다. 뭐든지 많이 드시여 체력, 체중을 유지하시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 13.10.01 11:04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밝음의길님을 위해서도 꼭 기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3.10.16 20:30

    히스기야님 고맙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의 성원으로 좋은 컨디션으로 1년 5개월째 잘 지내고 있습니다. 매주 맞는 항암주사후 만 하루 정도가 좀 힘들기는 하지만 그것만 지내면 환자가 아닌듯 싶습니다. ㅎㅎㅎ
    만 1년 6개월이 되면 종합의견을 좀더 다른각도에서 글을 올리려 하고 있습니다.

  • 13.10.20 13:30

    여쭤볼것이 있어 쪽지 보냈는데요.. 꼭 좀 읽 고 답 부탁드립니다.

  • 작성자 13.10.23 16:43

    히스기야님, 카페에 자주 접속못하다 보니 답신이 늦었습니다. 쪽지로 답신해 드렸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