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뜨고 있는 익산의 '고스락 이화정'
한식당인 이화정이 있는 뜨락에 장독대들이 즐비하게 나열해 있다.
고스락이란 말의 뜻은 '아주 위태롭고 급한 때'라고 하는데 '최고'를 뜻한다고도 한다.
전통방식대로 장을 만들기 위해 유기농 재료를 고집하고 숨쉬는 항아리를 수집해왔고
1985년부터 습지를 개간하여 나무를 심고
현재 3만평 규모의 정원이 되었다.
5천여개의 전통 항아리가 숨쉬고 있는
이곳에서 발효식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단다.
한쪽에는 핑크뮬리 포토존도 있고
중간중간 쉼터도 잘 조성되어 있다.
첨성대 모형도 이곳에....
단풍나무도 아직 빨간 잎새를 달고 있다.
둥지에 앉은 새의 모습은 무엇을 상징할까?
일단 궁금증을 뒤로 하고 전망대로 향한다.
가는 길에 연못과 단풍이 아름답고
거위들도 노닐고 있다.
고스락 전망대
전망대 위에서 내려다본 장독대들
참으로 광활하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맥주애님 ^^~
감사합니다 지기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