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현
2000년 01월 16일
초시간적인 믿음의 비밀
민수기27:1-11
2000.1.16. 설교방송(설교전문)
초시간적인 믿음의 비밀
( The secret of Timeless Faith)
민수기 27:1-11 ============================
요셉의 아들 므낫세 가족에 므낫 세의 현손 마길의 증손 길르앗의 손 자 헤벧의 아들 슬로브핫의 딸들이 나아 왔으니 그 딸들의 이름은 말라 와 노아와 호글라와 밀가와 디르사 라
그들이 회막 문에서 모세와 제사 장 엘르아살과 족장들과 온 회중앞 에 서서 가로되 우리 아버지가 광야 에서 죽었으나 여호와를 거스려 모 인 고라의 무리에 들지 아니하고 자 기 죄에 죽었고 아들이 없나이다 어찌하여 아들이 없다고 우리 아버 지의 이름이 그 가족 중에서 삭제되 리이까 우리 아버지의 형제 중에서 우리에게 기업을 주소서 하매 모세 가 그 사연을 여호와께 품하니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슬로브핫 딸들의 말이 옳으니 너는 반드시 그들의 아비의 형제 중에서 그들에게 기업을 주어 얻게 하되 그 아비의 기업으로 그들에게 돌릴지 니라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 여 이르기를 사람이 죽고 아들이 없 거든 그 기업을 그 딸에게 돌릴 것 이요 딸도 없거든 그 기업을 그 형 제에게 줄 것이요 형제도 없거든 그 기업을 그 아비의 형제에게 줄 것이요 그 아비의 형제도 없거든 그 기업을 가장 가까운 친족에게 주 어 얻게 할지니라 하고 나 여호와가 너 모세에게 명한 대로 이스라엘 자 손에게 판결의 율례가 되게 할지니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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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는 말씀>
할렐루야!
오늘 이 아침에 나오신 여러분 어 떻습니까? 저는 오늘 아침 여러분들 에게 그런 마음의 소원을 갖습니다. 한분도 예외없이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을 체험하고 돌아가시기 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 이 있어, 우리의 모든 삶의 부분 부 분들을 해결하시고, 치유하시고, 우 리의 부족한 부분들은 잘라도 주시 고, 태워도 주시고 방망이로 두들겨 도 주시고, 이렇게 해결해 주시는 것입니다.
저희교회는 주보안에 매 주일마다 설교노트와 요절카드가 들어있는데, 이것을 일주일내내 간직해가지고 다 니면서, 가슴에 품고 다니면서 혹은, 지갑안에 넣고 다니시면서, 계속해 서 되뇌이고 반복하고 복습해서, 말 씀이 과연 우리의 삶을 어떻게 사로 잡는지 체험해 보십시오.
예수님께서 마귀의 시험을 받으셨 을 때, 예수님의 힘과 능력으로 이 겨내신 것이 아니라, 말씀하시되, 구 약에 기록된 말씀을 가지 매주일마 다 고,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오늘 저는 민수기 27장 1절에서 11절까지 말씀을 전하려고 합니다
여러분 아마 이 말씀은 평생에 오 늘 듣고 끝날 지 모르겠습니다. 그 리고 설교자들이 거의 이 본문을 가 지고 전하지 않습니다. 이 말씀이 그야말로, 좌우에 날선 검과 같이 여러분들의 삶을 부족한 부분들은 제거하시고, 능력을 주시기를 바랍 니다.
여러분, 기도하는 마음으로 한번 따라 하시겠습니다. 살아있는 말씀 의 능력을 체험케 하여주옵소서. 그래서 오늘 제 생각과 제 뜻을 드 리는 것이 아니라, 말씀의 능력이 나타나기를 바랍니다.
제가 12월말에 대학부 수양회를 인도했는데, 말씀을 참 감격스럽게 전했습니다. 대학부에서 선물을 주 셨는데, 하나님께서 우리 목사님에 게 은혜를 주셔서, 이 한해동안도 말씀의 능력을 솔로몬의 검과 같이 힘있게 감당하기를 원합니다. 고 하 시면서, 진짜 솔로몬의 검을 주셨습 니다. 보시고 싶지 않으세요? 이것 은 진짜 칼입니다. 이 칼에는 시편 28편 7절을 영어로 써 놓았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힘과 나의 방패시 라, 내가 저를 의지하여 도움을 입 었도다. 라는 내용입니다. 우리가 목사님께 드린 솔로몬의 검을 온 교 우들에게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라 는 대학부 학생들의 E-Mail요청에 의해서 순종하는 마음으로 가지고 올라왔습니다. 멋있지요? 나중에 집에 가시기전에 한번 구경만 하고 가십시오. 정말 멋있습니다.
이 한해동안 매주일마다 주보안에 설교노트가 들어있고, 지난주요절을 사실은 그냥 읽어오는 것이 아니라, 암송해오셔서 확인해보시고, 이 말 씀이 여러분들을 얼마나 변화시켰는 지를 삶을 통하여 확증할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본문에는 슬로브핫 과 함께 그의 다섯딸들의 이름이 나옵니다.
이 다섯 딸들의 이름은 말라, 노 아, 호글라, 밀가, 디르사 입니다. 모세가 가나안땅에 들어가기 직전에 오늘 본문에는 인구조사도 나오고, 수많은 사람들의 이름이 다 적혀있 는데, 이 다섯사람들만 유일하게, 딸 들이름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아 무도 여자가 족보에 올라갈 수 없는 데, 이 다섯 여자의 이름이 여기에 정확하게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래 서, 오늘은 남성동지들이 은혜받는 시간이 아니고, 딸들이 은혜받는 날 입니다. 주로 우리는 성경에서 아브 라함, 모세, 다윗, 다니엘, 요셉과 같 은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사람들을 거명하면서 말씀을 전하기도 하고, 딸들가운데서 룻, 한나, 드보라, 도 르가, 마리아와 같은 이름이 나오지 만, 오늘은 슬로브핫의 다섯딸들 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 고, 딸이 있는 자에게는 더 큰 생명 이 있다는 말이 있는데, 저는 딸이 하나도 없습니다. 저희교회 초창기 때 교육목사님께서 첫째딸을 낳고, 아들을 낳도록 기도드렸지만, 또 둘 째딸을 낳게 되었고, 그 아기의 돌 잔치에서 시편 144편 12절말씀을 나 누었는데, 굉장히 큰 은혜를 받았습 니다.
시편 144: 12 우리 아들들은 어리다가 장성한 나무같으며 우리 딸들은 궁전의 식양대로
아름답게 다듬 은 모퉁잇돌과 같으며
여러분, 어리다가 장성한나무 보 다는 왕궁의 식양대로 아름답게 다 듬은 모퉁잇돌 이 더 좋지 않습니 까?
여하튼, 오늘 본문의 다섯딸들은 그 이름값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그 이름들의 끝자가 전부 AH 로 끝 납니다. AH 는 본래 JEHOVAH (여호와) 의 이름에서 마지막 두음 절을 나타낸 것입니다. 슬호보핫이 다섯딸들의 이름을 하나 하나 지으 면서, 여호와의 이름을 믿고, 여호와 께서 주시는 축복과 분깃을 받아누 릴 수 있도록, 기도하는 마음으로 그렇게 지었던 것 같습니다. 왜 이 것이 중요한 지, 본문의 배경을 살 펴 보겠습니다. 모세는 그 당시 나 이많아 늙었습니다. 40년동안 광야 에서 지도자의 길을 행사하고, 너무 늙고 힘이 드는 죽기 직전의 상태였 습니다. 그리고 애굽을 떠난 사람들 가운데, 누가 남았는지 살펴 보겠습 니다.
민수기 26:65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그들 이 반드시 광야에서
죽으리라 하셨음 이라 이러므로 여분네의 아들 갈렙 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
외에는 한 사람 도 남지 아니하였더라
20여세이상의 장정가운데 여호수 아와 갈렙, 노쇠한 모세만이 남아있 었고, 살아남은 사람은 아무도 없 었습니다. 말씀의 권위가 그대로 확증이 된 것입니다. 새로운 세대가 장성하여 가나안땅으로 들어가려고 하는 것입니다. 제가 2주일전에 말 씀드렸던 너희가 들어가야할 가나 안 땅은 애굽땅과 같지 아니하다. 너희가 들어가야할 가나안땅은 너희 가 성취하여 얻어야 할 땅이다. 무 엇보다도 너희가 들어가야할 가나안 땅은 하늘에서 비가 내리는 땅이다. 땅에서 분천이 샘솟는 곳이다. 그리 고, 여호와의 눈이 세초부터 세말까 지 너희들을 권고하시고 Care하시 는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는 땅이 다.
하는 그런 것들을 보여주시고, 이 젊은 세대가 기대감을 가지고, 가나 안땅에 들어가서 얻을 땅분배에 대 한 설레임으로, 초롱초롱한 눈빛을 가지고, 하나님이 주실 그땅을 기대 하면서, 흥분되어 있었습니다. 아마 이것도 믿음의 한 예가 아닌가 싶습 니다.
믿음의 속성은 하나님이 뭘 주실 까? 기대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들어가야할 가나안땅에 하나님이 뭘 주실까? 어떤 은혜를 주실까? 기 대하는 것입니다. 오늘 이 예배의 순서와 말씀을 통해서, 여러분이 예배에 참여하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오늘 여러분들에게 뭘 주 실것인가? 를 기대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이제 땅분배를 시작하는데, 민수기 27장 1절에 슬로보핫의 다섯 딸들이 모세앞으로 나아왔습니다. 아버지는 광야에서 죽었고, 어머니 에 대한 언급도 없는 것을 보니, 아 마 다섯딸들만 남아있는 것으로 보 입니다.
민수기 27:4 어찌하여 아들이 없다고 우리 아버지의 이름이 그 가 족중에서 삭제되리이까
우리 아버지의 형제중에서 우리에 게 기업을 주소서 하매 슬로보핫의 가문에, 또 슬로보핫의 형제들에게 땅분배가 되었으나, 슬로보핫이 죽 고, 그의 아들(오빠나 남동생)이 없 었기 때문에, 분배가 안된다는 전통 적인 관습이 있었습니다. 그러한 살 아갈 길이 없는 막막하고 두려운 모 든 어려운 상황을 무릎쓰고, 슬로보 핫의 다섯딸들이 담대하게 나아갈 수 있었던 이유를 우리가 추측해볼 때, 다섯딸들의 이름의 끝부분을
AH 라는 믿음의 사람, 여호와를 섬기는 사람으로 그렇게 이름을 붙 였을 뿐만 아니라, 슬로보핫이라는 이름은 두려움으로부터의 보호 라 는 의미입니다. 여러분 믿음이라는 것은 두려움으로부터 보호받는 것입 니다. 내 인생이 삭제될 것에 대한 두려움으로부터 보호받는 것입니다. 내가 아무것도 손에 쥘 수 없을것 같은 두려움에 대해 보호받는 것입 니다. 그래서, 믿음은 두려움을 정 복하게 하고, 믿음은 두려움의 반대 의미인 것입니다. 저를 한번 따라 하겠습니다. 주여, 믿음으로 두려움 을 정복하게 하소서. 믿음의 요소 가운데 하나는 두려움을 정복하는 요소가 있는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 이 이자리에 나오기까지 나름대로의 두려움이 있을 것입니다. 이 문제 를 어떻게 극복할까? 세상사람들 은 심리학 공부등 나름대로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지만, 우리는 세상사람들과 다른 것입니다. 우리 는 믿음의 사람입니다. 믿음의 요소 는 우리에게 짐지운 것도 있고, 어 려움도 많이 있지만, 믿음은 두려움 을 정복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 서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 고 말씀하셨습니 다. 믿음과 두려움은 상극인 것입 니다. 믿음이 있는 곳에, 두려움은 물러가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믿음 이 빛이라면, 두려움은 어두움인 것 입니다. 빛이 오면 자동적으로 어 두움은 물러가게 되어있지않습니까?
막 5:36 예수께서 그 하는 말을 곁에서 들으시고 회당장에게 이르시되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 하시고
오늘 여러분, 이 예배의 살아있는 말씀을 통해서 믿음에 관한 씨앗이 뿌려지기만 하면, 우리의 삶을 어렵 게 하는 두려움이 물러간다는 사실 을 확증하십시오! 두려움은 믿음 이 있으면, 물러가게 되어있습니다.
두려워말라 너는 참새보다 귀하 니라 는 말씀과 마태복음 6: 33에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 하시리라 는 말씀이 있습니다. 믿음 을 가지면 모든 것을 더 하신다는 말씀이지요. 공중의 나는 새들을 보라, 들의 백합화를 보라 하나님께 서 저들을 거두시니 두려워말라 여 러분, 공중의 새는 걱정하지 않습니 다.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백합화가 근심하는 것 보셨어요? 백합화는 근심하지않는다. 시적 제목같지않 습니까?
하나님이 주시는 믿음의 은혜가 있으면, 두려움은 물러간다는 뜻이 되겠지요. 그래서 두려워 말라 어 린 양이여, 너희는 근심하지말라. 하 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이 런 마음의 자세로 아마 슬로보핫의 다섯 딸들이 모세에게 나아갔던 것 같습니다. 이 다섯 딸들이 믿음의 이런 훈련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 저는 초시간적인 믿음 의 비밀을 여러분들과 같이 나누려 고 합니다. 오늘 여러분들 계속해서, 마음을 집중해서 가슴에 넣고 들어 야 할 단어가 바로 믿음이라는 단어 입니다. 계속 믿음, 믿음 생각하시기 바라고, 왜 이 믿음이 중요한지, 그 동안 많이 믿음에 대해서 들어왔습 니다만, 오늘 믿음의 조금 다른 차 원에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믿음은 (축복)의 문을 여는 (열 쇠)이다.
그 어떤 시기의 어떤 환경을 막론 하고, 21세기의 오늘날이나, 3,500년 전의 모세의 시대에서나 상관없이, 시대를 관통하는 진리는 믿음은 축 복의 문을 여는 열쇠이다 라는 것입 니다. 이것이
믿음의 초시간적인 비밀이라고 할 수 있는데, 제가 이것을 강조하는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믿음이 없습 니다. 아니면 믿음이 있어도 믿음이 약한 것입니다. 혹은, 성경읽고, 말 씀들을 때에는 믿음이 있는 것같은 데, 삶에서는 이것이 그대로 적용이 되지 못합니다. 죽은 자를 살리시고,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 하시는 하 나님에 대해서 그대로 삶에서 깨닫 고, 확인하고 내것으로 삼지 못하는 것입니다. 믿음이 무엇인가? 라고 했을 때, 예수믿고 구원받는 차원과 는 다른 차원에서, 믿음은 하나님께 서 오늘 이시간, 지금 우리들을 위 하여 역사하실 것을 기대하는 것입 니다. 오늘 이 예배시간에 하나님께 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셔서, 이 말 씀듣고, 마음을 열고, 적용하겠습니 다. 변화하겠습니다. 이 말씀이 내게 성령의 검으로, 말씀의 검으로 내게 확증되게 해 주옵소서, 마음을 열고 드릴때에, 지금 이시간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것을 기대하는 것이 믿음 인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저는 지 금 이 순간 이 말씀이 여러분께 역 사할 수 있도록, 적용할 수 있도록, 몇가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하나 하나 지금 이시간 주님말씀하여 주 옵소서. 지금 이시간 제게 믿음의 역사가 일어날 수 있도록 하여 주옵 소서.
<초시간적인 믿음의 비밀은?>
I. 믿음은 ( 결단 )이다.
민 27:1 요셉의 아들 므낫세 가 족에 므낫세의 현손 마길의 증손 길 르앗의 손자 헤벨의 아들
슬로브핫의 딸들이 나아 왔으니 그 딸들의 이름은 말라와 노 아와 호글라와 밀가와
디르사라
지금 이 딸들은 그들의 기업을 모 두 삭제당할 위기에 처해있었습니 다. 슬로브핫의 집안도 다른 가족들 과 함께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땅 의 분배를 약속받았습니다. 계속 광 야길을 걸으면서도, 가나안의 영광 스런 기대에 대해서 설레임과 흥분 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그 모든
약속과 꿈이 환상이 무너져버렸습 니다. 아버지가 죽음으로 말미암아, 자기 형제들가운데 아들이 하나도 없음으로 말미암아, 가나안땅에 들 어갈 그런 상황에서도, 전혀 꿈과 기대를 갖지 못할 상황이 되었습니 다. 환상이 무너져버렸습니다. 저는
오늘 이 말씀을 어떤식으로 우리에 게 와닿아야 할까? 생각해 보았습 니다. 우리에게도 똑 같은 가나안이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안에서 허 락되신 여러가지 영적인 부요와. 축 복과 열매맺는 삶과. 성취와. 능력주 시는 것과 새롭게 하시는 것 다 포 함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환경적인 축복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예수믿고, 은혜받고, 하나님의 사람 으로 살려고 할 때, 하나님께서 이 러한 축복을 베풀어주십니다. 그런 데 오늘 저는 영적인 가나안, 조금 더 높은 수준의 가나안을 말씀드리 고 싶습니다. 그것은 무엇입니까? 예수믿고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 이 영적인 인격의 성숙, 영적으로 성장하는 것, 우리교회식으로 말씀 드리면, 한 사람이 그리스도안에서 예수믿고 온전한 그리스도의 제자로 빚어지고 자라는 것, 인격의 성숙과 영적인 성숙도 우리로 하여금 이 가나안 이라는 말에 포함시킬 수 있 을 것 같습니다. 바울은 이것을 그 리스도안에 있는 모든 부요라고 말 하고 있습니다.
고후 6:10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 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자로다.
기가 막힌 말씀 아닙니까?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 근심속에서도 기 쁨, 가난속에서도 진정한 부요, 아무 것도 없는 가운데에서도 모든 것을 주신 부요, 이것을 다 가나안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이라 는 것은 이런 영적 부요와 성숙함을 소유하도록 이미 결정된 사람입니 다. 그러나, 이렇게 이미 결정된 하 나님의 축복, 가나안땅이라고 하더 라도, 이 축복을 하나님이 강제적 으로 주시지는 않는다는 것이 중요 한 점입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믿으면 축복이 저절로 따라온다 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중 요한 진리는 영적인 부요와 축복은 여러분들이 원하지 않으면, 주어지 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믿음의 초시간적인 비밀은 첫째로 우리가 적용할 것은 믿음은 결단 이라는 것입니다. 아무리 많은 축복과 부요 가, 가나안땅에 젖과 꿀이 흐르는 그러한 성숙과 은혜가 우리에게 있 다할찌라도, 우리가 그것을 마음에 소원하고, 원해야 주어지는 것입니 다. 결단해야 하는 것입니다. 제가 이런 중요한 주제를 앞에 놓고, 그 렇게 생각해 보았습니다. 슬로보핫 의 다섯 딸들처럼 삭제되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을 믿음으로 극복하 고, 모세앞에 나아가서 가나안땅의 자기들의 몫을 달라고 하는데, 결단 하는 것이지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자기도 원하고, 마음의 결단을 해야하는 것 입니다. 아무리 하나님이 원하시더 라도, 내가 원하는 마음의 결단이 없으면, 내것으로 삼아지지가 않는 다는 것입니다.
밤에 잠을 자면서도 그냥 자는 것 이 아닙니다. 저는 교회건축을 할 때에도 제가 매일매일 기도하면서 일어나고, 기도하면서 밤에 잠을 잤 습니다만, 교회건축이 끝난 지금에 도 어떤 저나름대로의 영적인 가나 안과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대해 서, 제마음의 소원과 기대감과 설 레임 소위, 꿈이 제 마음속에 없이 는 저는 잠을 못잔답니다. 주님 이 하루도 주님을 더욱 기쁘게 닮아 가고, 주님이 원하시는 온전한 제자 로서 성숙하게 하시고, 제가 마음속 에 소원하고 그리는 저의 삶의 영적 인 가나안복지에 오늘도 더욱 뚜벅 뚜벅 걸어갈 수 있는 은혜를 부어주 시옵소서 이런 마음의 꿈과 소원들 이 조금도 지치지말도록 도와 주시 옵소서 라는 기도가 없다면, 저는 밤에 잠을 잘 수도 없고, 아침에 일 어날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이 원 하시는 것을 내가 원하고 내가 원하 도록 결단한다 는 이러한 것을 일컬 어 믿음의 초시간적인 개별화작업이 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역사하는 믿음, 가 나안땅을 얻는 믿음, 능력얻는 믿음 에 관해 많은 경우 이 역사는 하나 님편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우 리편에 달려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오해하지 마시기 바 랍니다. 제가 무슨 인간의 선행을 강조하는 것이 아닙니다. 구원은 하 나님의 은혜와 믿음으로 받지만,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역사하는 믿 음, 가나안땅의 분배를 받는 믿음, 약속하신 젖과 꿀이 흐르는 하나님 의 축복과 부요, 우리식으로 말하면 인격의 성숙과, 하나님 닮아가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