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여인의 삶 (다이애나 황태자비와 마더 테레사 수녀의 삶) ♡사랑은 지금 실천해야 사랑이 됩니다. 1997년 8월과 9월에 두 분의 여성이 하느님의 품으로 돌아가셨습니다. 한 분은 시골의 소녀에서 영국 황태자의 아내가 되었던 ‘다이애나 황태자 비’였습니다. 다른 한 분은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평생을 가난한 이들의 친구가 되어 주었던 ‘마더 테레사 수녀님’입니다. 27년이 지난 지금 마더 테레사는 더욱 많은 사람에게 위로를 주고,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주름진 얼굴, 가난한 삶, 겸손한 마음을 지녔던 분은 지금도 우리 가운데 살아있습니다. 그러나 다이애나 황태자비를 기억하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아름다운 외모, 막강한 권력, 엄청난 재물을 지녔던 분은 점차 기억에서 사라져 갑니다. 인생은 늘 밝고 맑은 날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 인생은 아무에게도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시련의 때에는 그것을 디딤돌로 삼아 밝은 미래를 꿈꾸고 가꾸는 것입니다. 힘이 있을 때는 그 힘을 더불어 사는 이웃들과 나누는 것입니다. 교회나 신앙인은 바로 그런 일을 해야 하고,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 일이 사랑의 실천입니다. "가장 중요한 시간은 바로 지금이며, 가장 중요한 사람은 지금 내가 만나는 사람이고, 가장 중요한 일은 지금 만나는 이들에게 선을 베푸는 것입니다."(톨스토이) 우리 모두 영원한 자산이 되는 사랑을 실천합시다. 사랑은 지금 실천해야 사랑이 됩니다. <조재형 신부님 강론중에서> |
첫댓글 아름다운글 잘 보고 갑니다
건강 하셔요
찜통 햇살에 화요일날을 잘 보내셨는지요 저녁시간에 음악소리와.
좋은글을 읽으면서 머물다 갑니다 오늘의 날씨는 대체로 맑은 날씨에 폭염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 부터는 다시 장마비가 내린다고 합니다 잘 대비를 하시고 무더운 날씨에 몸 관리를 잘 하시길 바람니다..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좋은글에 잠시 머물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