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좋은 시대라고 말들을 하지요
문명이 편리해진 만큼 수입보다 지출이 더 많아지는 시대입니다.
서민들의 제일 큰 꿈은 내 집 마련일 텐데
집을 사면 대출 없는 내 집은 없는 거지요.
집값의 60%이상은 은행에 담보를 맡기고 대출을 받고 내 집이라는 개념을 가지고 살아가게 되는 거지요.
집안에 편리한 물건은 렌탈 시대로 도래 했다고 봅니다.
공기청정기, 정수기. 또한 렌탈 이고 화장실 비데 또한 침대, 안마의자, 가구, 등등 렌탈 시대에 이미 반영된 거지요.
시대에 부응하기 위해서 편리한 방법을 선택하는 사람들입니다.
이 모두 서민들 대상으로 상품화 한 것이라고 봅니다.
지난 시대가 그동안 불편한 수동적인 삶이었다면 현재는 이미 자동 시스템 스마트 시대에 살고 있는거지요
우리의 삶은 스마트해 지지만 자기 만족감을 위해 물질에 대한 노예가 되어 가고 있지는 않는지 묻고 싶습니다.
렌탈 없이는 스마트한 물건을 소유할 것이 없는 허울 좋은 부자가 되는 거지요.
그래도 모두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잘 살고 있는것 같아요.
갈수록 서울 집값은 고공상승에 놓여 있고 전세비용 임대비용을 맞추려면 몸 관리보다 경제관리가 급급한 현실이라고 하지요.
지역도시는 점점 썰렁해지고 젊은이들은 서울로, 서울로 꿈을 이루려 상경하는 거지요.
대도시 생활에서 가장 지출이 많은 주거 임대비를 계산하면 늘 손안에 남는 것이 부족하다고 하니 일확천금의 꿈을 꾸기도 하지요.
예전처럼 은행에 적금을 하여 집을 산다는 생각은 꿈도 못 꾸지요.
직장에서나 전문분야에서는 우수한 실적을 내야만 하고 연예계 스타가 되자, 주식에 투자하면 횡재를 할 수있을까, 부동산투자로 집 값 오르는 현실이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이치 같아요. 상승효과만 기대하고 바라는 것이 부자가 되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하지요. 노동의 댓가보다 자본의 실체가 더 크게 활용하고 있는 거지요.
차곡차곡 준비하는 인생은 이제 어려운 건가요. 인내와 끈기와 검소함으로 살기에는 인간의 욕구가 구차한가요. 왜 부자가 되어야만 할까요. 돈보다도 행복을 추구하고 살아 갈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돈이 아니면 행복할 수 없는 걸까요. 가진 것이 부족하다 하여도 기죽지 않고 당차게 자신을 가꾸어가는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겠지요. 3D 업종은 이제 우리 젊은이들의 마음에서 떠나갔나요. 할부 없는 인생은 존재하지 않는다 하여도 행복을 찾아가는 풍족한 부자가 되어 사람 사는 세상을 주인의식 속에서 창조해 가면 어떨까요.
인간의 사랑과 소망도 꿈과 희망도 할부인생에 결부 시킬 수는 없겠지요.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