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 부산 / 김성완
항구를 바라보며
시작하는 하루
바다내음 물씬 풍기는
그 옛날 자갈치 시장
밀물 썰물에 씻기어
구르는 정겨운 소리가 있는
태종대 자갈마당
오랜 추억이 남겨진
금강원 과 식물원,온천장
주말 가볍게 산보로 시작하는
성지곡 수원지.
한번쯤은 다녀온 동래 산성
지금은 사라진 송도 출렁다리
여름을 대표하는 수많은 해수욕장들
해운대,광안리,송도 송정,일광,다대포..
부산은 역시 여름 도시
낭만과 추억이 머무는 부산
송도 해상 케이불카
해운대 송정을 누비는 스카이 캡슐
해운대 마린시티 그리고 엘시티
해안을 따라 즐비한 카페들
새롭게 변화하는 모습들
미래의 추억거리가 만들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