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독에서 익어가는 메주입니다.
독 씻어 끓는 물에 소독했어요.
오늘 간장과 된장이 담겨질 독이에요.
메주 건져내고
고추랑 슻은 분리.
검정곰팡이는 분리하는데 검정회색 곰팡이는 없었어요.
잘 익었네요. ^^
갈색 곰팡이는 좋은 곰팡이래요.
같이 치대서 넣어줬습니다.
장독에 잘 담고
다시마 덮어서 공기와 차단 했어요.
간장 분리하는게 쉽지 않았어요.
면보에 잘 안걸러져서 여러번 짜주었습니다.
마지막 한방울까지 으랏차차 채장사!!!
간장색이 지금은 갈색이지만 몇년 묵히고 익으면 찐한 검정색이 되고 감칠맛이 돌거에요.
가지런한 정돈된 독들.
햇살 쬐고 잘 익어라~~~
점심도 맛나게 먹고.
후식 카페이음 팥빙수.
마치고 빙수 2차 갔다는 소문이 ㅋㅋ
재미나게 장가르기 잘 했습니다.
첫댓글 모두의 손 맛이 더해진 맛난 장! 기대되요! 넘넘 감사합니다! ^0^
못가서 너무 아쉬웠구만요!!!
장물에 고운 밥상지기님 얼굴이 살짝 비치니 더 반갑네요. ^^ 웃음 가득한 얼굴이 담긴 장이라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