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30일 민주당의 원로 유인태 전의원이 “이재명 대표 나와서는 안될 대표 였다”라고 직설했다,
민주당내 일각에서는 가장 큰 어른으로 생각하는 유인태 전의원은 “눈치보지 않고 할말은 한다,” 그래서 그런지 이재명 대표를 향해 강펀치를 날린 것이다.
그리고 유인태 전의원이 “내뱉는 말마다 다 무게감이 있다,” 정확하게 여론을 잃고 다수 의견을 대변한다, 그리고 우리 정치판에 대해서 촉이 살아있다, 용기가 있는 분으로 평가 받는다
그런 유인태 전의원이 이재명 대표는 나와서는 안될 대표라고 하였는데 총선을 70여일 앞둔 지금의 민주당은 이재명이 싫다며 양심있는 사람들은 하나 둘나 떠나고 있다
앞으로 친명과 비명을 가려 자객 공천을 하고 이재명 사당화로 사천을 한다면 상당이 무게감이 있고 유력한 인사도 민주당을 탈당하여 신당으로 옮겨 갈 것이라는 것이 사회일각의 중론이다.
원조 친명계 유승희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1일 자신의 지지자 300여명과 함께 탈당했다.민주당에서 친명계 탈당은 유 전 최고위원이 처음이다. 유 전 최고위원은 특히 이재명 대표 체제 민주당을 겨냥, “특정인의 사당이 되고 말았다”는 취지의 입장문을 준비한 것으로 31일 확인됐다.
탈당 입장문에서 유 전 최고위원은 민주당을 겨냥한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유 전 최고위원은 “국회의원과 당원들이 지도부와 다른 의견을 거리낌 없이 말할 수 있던 당내 민주주의의 전통이 무너져 내렸다”며 “국회의원조차도 지도부와 다른 생각을 감히 말하지 못하고 속으로만 끙끙 앓는 특정인의 사당이 되고 말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방탄에 집중하다보니 윤석열 정부 국정 실패를 제대로 견제하지 못하고 주요 정책 대안도 제시하지 못했다”고 꼬집었다.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사건과 무소속 김남국 의원 가상자산 논란, 최강욱 전 의원 암컷 논란 등 늑장 대응 지적을 받은 이재명 지도부의 도덕성 리스크를 꼬집은 것으로 풀이된다.
유 전 최고위원은 “경선 참여조차 배제되는 상황에서야 그간 참아왔던 말을 하는 것이 내 얼굴에 침을 뱉는 격이 돼 한없이 부끄럽다”고 했다. 그러면서 “4년 전 경선 결과를 승복, 당 소속 후보를 지원하는 활동까지 했지만 예비후보 자격조차 주어지지 않았다”라고 강조했다.
또 일련의 ‘부적격’ 사태를 겨냥 “당의 지도자가 원칙과 신의를 지키지 못하고 일관성과 명분이 없으면, 당의 공적인 시스템이 무너지고 공정성이 무너질 수밖에 없다”고 꼬집었다.
출마 포기와 탈당을 고민하던 자신에게 힘이 되어 준 것은 ‘진짜 민주당 지지자’였다며 “험난한 길일지라도 젊은 시절 계란으로 바위를 깨는 것과 같은 심정으로 학생운동과 노동운동에 참여했던 그때 초심으로 돌아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진짜 민주당을 지향하는 정당에서 지역구 유권자 심판을 받아보겠다는 포부도 담겼다.
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월 31일 신년 기자회견을 가진 가운데 민주당 총선위기론이 당 안팎에서 분출되고 있다. 당내 혁신은 지지부진 한데다 공천을 둘러싼 잡음이 커지면서 지지층조차 흔들리는 조짐이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등장 후 여론조사도 민주당에 불리하게 나타나고 있다. 선거제를 둘러싼 눈치보기도 유권자들의 피로도를 높이는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이런 위기의 바탕에는 이 대표에 대한 리더십 논란이 자리잡고 있다고 분석한다.
이재명 대표는 1월31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정권을 비판하며 총선에서 민주당을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다.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울 마지막 기회"라며 "총선 승리로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TV뉴스로 전해들은 다수의 국민들은 이재명의 말이 가당치도 않다면서 대한민국이 무너져가는 것은 문재인 정권 5년동안의 국민이 나라를 걱정하는 시간이었고 이재명 대표가 온갖 불법을 저지르고 “전과 4범에 형수 찢”의 도덕적으로 문제가 심각하고 거기에다 총각행세하며 불륜을 저질렀다.
그리고 대장동·백현동 비리,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허위 사실 공표 등 총 7가지 사건의 10가지 혐의로 수사와 재판을 받고 있다. 그래서 정말 사회질서를 어지럽히고 민주당이 소위 비명계라는 사람들은 줄줄이 보따리 싸서 떠나고 있어 정치판을 뒤흔들고 요동치게 만들어 나라를 흔들고 있는 사람이 바로 이재명 대표라며 혀를 껄껄 찬다.
심지어 그동안 10여명의 탈당자들은 한결같이 이재명 대표가 사당화 만들어 이미 민주정당이 아니라고 비난하고 떠나고 있는데도 이재명 대표는 "역대 어떤 선거 공천에 비교해 보더라도 갈등이나 균열 정도는 크지 않은 것 같다"고 현실과 동떨어진 얘기를 하고 있다.
아예 지금의 민주당은 공천 경쟁이 위험수위로 치닫고 있다는 지적이 많이 나오고 있고 이낙연 전 대표와 현역의원들의 탈당을 부른 친명과 비명 갈등에 더해 친명·친문 논란까지 일고 있다.
이런 양상은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이 의석수를 많이 차지한데 따른 것이긴 하나 자칫 분열이 가속화돼 추가 탈당 사태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문제는 여론과 민심이다. 그동안 줄기차게 외치던 윤석열 정권심판론이 식상했는지 여론조사에서 보면 다소 누그러져 가고 있다. 거기에다 정당지지율은 백중세이고, 서울지역에선 국민의힘 우세가 더 많다.
국민의힘 한동훈비대위원장의 나비효과의 영향도 있겠지만 이재명 대표의 리더십의 한계를 보이기 때문에 민심이 돌아서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오는 총선에서 국민의힘 후보를 뽑겠다는 비율도 올랐다. 무엇보다 여야 직무수행 평가에서 이 대표가 한 위원장에 크게 밀렸다. 특히 중도와 무당층에서 차이가 크다는 점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렇게 된 배경에 가장큰 영향을 미친 것은 이탄희 의원의 불출마 선언과 김종민‧이원욱‧조응천 의원이 지난 1월10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비정상 정치에 숨죽이며 그냥 끌려가는 건 더 이상 못하겠다"며 탈당의 변을 밝힌 결과가 아닌가 생각 한다.
세 의원은 "우리는 왜 이 길을 가는가. 정치적 유불리를 따졌다면 이 길을 가지 않았을 것"이라며 "이재명 정치와 싸우는 것도 우리의 목표가 아니다. 우리가 이 길을 가겠다고 결심한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양심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방탄 정당, 패권 정당, 팬덤 정당에서 벗어나자고 호소했다. 하지만 거부당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선거법 문제를 대하는 태도에는 절망했다"며 "이 약속을 선거 유불리를 이유로 뒤집는다면 정치적 신의는 바닥날 것"이라고 했다.
이들은 "어느쪽도 선택할 수가 없다는 민심이 3분의1이 넘는데 여기에 응답하는 정치가 있어야 한다"면서 "50% 민심이 새로운 정당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리고 기득권 정치에 대한 불신은 이미 임계점을 넘었다"고 했다.
이어 "이제는 다당제 민주주의로 가야 한다"며 "진영 논리를 뛰어넘어 시시비비를 가릴 새로운 정치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 대표의 2선후퇴 및 통합 비대위 구성을 요구하며, 이같은 요구를 당 지도부가 수용하지 않을 경우 탈당할 것이라고 수차례 예고해왔다. 그럼에도 이날 기자회견 직전까지 이 대표와 당 지도부로부터 만족할 만한 답변을 듣지 못하자 탈당을 감행한 것이라고 했는데 이들의 말이 많은 국민들에 공감을 하게 만들었고 따라서 민심도 여론도 뒤따라 움직였기 때문이다.
지금 이재명 민주당이 위기로 치닫고 있다는 것이 대체적인 여론이고 민심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