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도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
유대열 지음
자본주의 시스템에서는 근로소득만으로는 부자가 되기 어렵다. 그러니 사업이나 투자에 대한 공부가 필요하다. 자본이 스스로 몸집을 불려나가는 시스템(사업, 부동산, 주식)의 필요성을 알고 자신에 맞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모든 생명은 힘을 추구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은 곧 힘이다. 모든 생명은 자유를 추구한다. 돈은 곧 자유다. 힘과 자유, 이것은 돈의 다른 이름이다. 전문직 종사자들은 사회적 위신을 매우 중시하기 때문에 고급주택, 외제차, 명품 소비로 인해 아무리 많이 벌어도 부자가 되지 못하는 이들이 많다. 이른바 라이프 스타일의 저주다. 럭셔리한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하기 위해 부자가 되지 못하는 고소득자들이 예상외로 많다.
진짜부자란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풍부한 물질을 소유한 사람들이 아니라 근검절약하는 습관을 유지하고 투자에 관심을 갖고 사는 사람들이다. 부자들은 소비중심의 생활방식보다는 증가하는 자산을 소유하는 데서 훨씬 큰 기쁨을 얻는다. 부자가 되고자 한다는 건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과 수많은 주위의 반대와 만류, 부정적인 요소에 대한 갈등을 기꺼이 감내하고 불편한 길로 나서는 것이다. 이 세상의 모든 성공한 사업과 투자는 다 그렇다. 안정적이고 편안하고 확실한 투자, 그런 사업은 없다. 그런 것은 부모님 말이나 주변 사람들의 조언 속에서만 존재할 뿐이다. 안정적이고 편안한 삶을 택하느냐, 마음 졸이고 살기로 작정하느냐, 이것이 자본주의 시대에 부자와 빈자를 가르는 가장 중요한 선택이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부자의 길이 아니라 안정적이고 편안한 삶을 택했다.
‘너무 일과 성공에 집착하지 말고 적당히 휴식도 취하고 적당히 즐기면서 살아’ 인생을 고단하게 살 이유가 무엇인가? 이것은 패자의 언어다. 패자의 언어는 언제나 달콤하고 그럴듯하다. 겉으로 그럴듯해 보이는 이 말을 제대로 해석해보면 ‘절대 성공할 생각 하지 말고 대충대충 살아라. 성공은 네 것이 아니다. 부자, 그거 아무나 되는 것 아니다. 특히 너는 절대 못 된다. 한 살이라도 젊었을 때 좀 더 즐기는 게 났다.’ 평균에 수렴하는 삶을 경계하라. 세상은 강한 확신을 가진 사람들의 것이다. 스스로 한계를 정하지 않는 사람이야말로 이 세상의 주인이다.
부자는 편협함에 갇히지 않는다.(아파트 하락과 상승) 무언가에 한번 꽂히면 사람들은 그에 대한 유리한 말한 들으려하고 불리한 소리는 아예 들으려 하지 않는다. 이는 우리 인간이 얼마나 이성적이지 못하고 감정에 치우치는 존재인지 잘 보여주는 현상이다. 투자를 잘 하려면 개인적인 취향이나 감정을 억누르는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 오직 타인의 관점에서 대중의 관점에서, 가장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눈으로 투자 대상을 바라보아야 한다. 상상을 실행하면 큰돈을 벌 수 있다. 투자를 하면 할수록 돈이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유연한 생각을 돈을 버는 최고의 무기이다.
처음에는 근로소득에서 근로소득과 자본소득으로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자본소득만으로 충분히 생활을 할 수 있는 구조를 구축해야 한다.[근로소득 → 근로소득+자본소득 →자본소득] 그저 주어진 자리에서 성실히 일하는 것이 최선의 삶은 아니다. 그것은 한평생 나을 위해 일하고 강제적이면서도 통제 불가능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 된다.(30년 동안 남을 위해 천천히 고통스럽게 일한다.) 자본가에게 자신의 시간과 노동을 제공하고 품삯을 받아 생활하는 것이다. 자본 생산 시스템을 소유하라. 직장인은 근로소득만으로 충분하지 않으므로 부동산과 주식 등의 생산수단에 필수적으로 투자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