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명 : 주말훈련
■ 시 간 : 9월8일19:00부터
■ 장 소 : 호수공원 관리사무소
■ 내 용 : 호수공원 관리사무소에서 시화대교 반환해서 수변로 습지공원반환 호수공원
■ 참석자 : 11명
외유, 성만,푸릍초,봉주,더블유,볼트
서해, 강군, 이쁜이,땅콩
자봉: 황초보, 똘이장군
호수공원 뒷풀이 참석 : 무심 지은맘
■ 스케치 : 오후 4시반에 모였는데, 햇볕이 따가워서 수변로로 습지공원을 먼저 가자는 의견도 나왔으나, 푸른초 주말팀장님이 시화대교 근처에서 식수공급을 위해 기다리고 있어서 햇볕이 있더라고 시화대교쪽으로 먼저 출발하였습니다.
호수공원 돌아나갈 무렵 강군이 기다리고 있어서 장거리 훈련의 목적에 맞게 5분40초에서 6분페이스로 반환점까지 진행하였습니다.
반환점에 도착할 즈음 푸른초가 물과 음료를 준비하여 기다리고 있었고,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전기오토바이 한대가 아는체 하여
알고보니 황초보 고문이 물과 음료수를 가지고 자봉을 나온것이었습니다. 똘이장군님도 자전거로 수변로 까지 동반자봉하여 주어서 자봉덕분에 뱃속에서 물이 꿀렁거리면서 뛰었습니다.
고수팀은 수변로 습지공원까지 찍고28키로 넘게 뛰고 하수그룹에 강군과 성만은 해안로 찍고 들어오니 22.6키로 여성그룹은 골프연습장 찍고 호수공원 돌고 주말훈련 마무리하였습니다.
이쁜이부회장님이 부침개부치고 밥도 준비하고 막걸리에 맥주까지 준비하여 즉석에서 뒷풀이로 마무리하였습니다.
막걸리가 조금 부족하여 황초보고문님이 전기오토바이로 얼른 가서 사오시고 땅콩의 거봉포도도 함께 잘먹었습니다.
일요일 아침 8시 반에 인천대공원에서 10키로 무료대회를 클럽에서 17명정도가 신청하여서 근처 소래산 묵밥집에 주차시키고
무료대회이지만 물도 공급해주고 기념품도 주고 막걸리도 순두부도 줬는데 소래산 묵밥짐에서 닭과 오리 백숙으로 영양보충하고 이어진 족구경기에서 잠시 즐기고 커피도 마시고 각자 즐거운 일요일 보냈었습니다.
당초 만원의 행복으로 진행하고 부족분은 회장님이 부담하신다고 하였는데 사깟형님이 득손하였다고 자랑을 하시더니 식대를 부담하여 주셔서 감사하게 잘 먹었습니다.
사깟형님! 잘 먹었습니다.
첫댓글 토욜장거리훈련에 바로 담날 마라톤대회에 뛰신 분들 수고하셨어요. 달림에 대한 열정들이 십여년째 지속되고 있다는 것이 저로서는 신기 할 따름입니다. 제가 싫증을 잘 내는 타입이라 그런지 전 벌써 뛰기 싫어용 ㅎㅎ 송이언니처럼 오래오래 즐런하려면 벌써 이럼 안되는뎅 ~ 사깟오빠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
여자 1등이 왜 그러셩~~ 좀 더 분발해서 입상한번 해봐야지...
요즘날씨가 햇볕은 있어도 바람이있어 시원함이 느껴지네요
춘마대비로 장거리뛰시고 뒷날또뛰시고 역시 달림이의 정신이네요
긴거리는 아니어도 함께뛸수있어서 좋아요
모두 수고하셨어요
하여간 무릎이 아프다 아프다 하면서 잘만 뛰어....무릎 아껴가며 오래오래 하자구.
아이구 우리 사무장님 이틀지 일기 쓰시느랴 고생하셨어요.
토요일날 오이도 부터 죽어라 달려서 우리님들 물이라도 줄려 했는데 한분도 못봤어요.
캠프에 오니 벌써 수변로로 갔다고들 하더라구요..이틀 뛰는 사람들 대단해요.
일요일은 뜻하지 않게 공짜 대회 따라갔다가 너무 알차고 재미있게 놀았어요.
뛰는 것도 재미있었고 먹고 노는 것은 더더더 재미있었으니...
우리 회장님 어떻게 그런 집을 알아가지고 주인 친절하고 음식 맛있고 씻을 수도 있었고
게다가 탁구 족구 다 할 수 있는 장소..굿이었습니다. 마치 야유회 온듯한 느낌 이었어요.
사깟님 다시한번 잘먹었고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