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jazzwest.com/archive/articles/mjf_1999/images/bland_1.jpg)
Bobby ‘Blue' Bland
'St. James Infirmary'는 오래 전의
블루스 싱어들뿐 아니라 60년대이후 수없이 많은
Rock그룹과 싱어들에 의해 불리워진 곡인데
Tommy Bolin. Joe Cocker.Eric Burdon &
The Animals등 각자의 특이한 창법으로
소화한 곡이죠.
오늘은 80년대 후반 Soul Blues싱어인
Bobby‘Blue' Bland의 노래로 듣습니다.
특유의 리듬감 넘치는 소울 보컬과 중간중간 관악기의
편성이 맛깔스러운데 들리는 것처럼
노래 내용은 무지 슬프답니다.
대충 성 제임스 병원에서 애인의 주검을
보고 난 이의 가슴 절절한 슬픔이... 신에 대한 원망이...
사랑하는 이 대신 자신이 죽고싶은 자의 통곡이 ...
철철 흘러나오는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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