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동아일보에 연재되는 허영만의 꼴을 매일 보구 있어.</P>
<P>오늘은 팔자가 드센 여성의 꼴,</P>
<P>내가 딱 걸렸는데 양 눈썹 사이에 가는 줄이 있어서 찌른다네.</P>
<P>아. 그리고 광대뼈가 나오고 코가 작으면 여자가 드세서 남자가 나돌아다니고 사별한다네.(내 코는 큰데..)</P>
<P>제기랄</P>
<P>요즘 음탕한 여자 72꼴을 연재하는데 뒷꼴이 땡겨.</P>
<P>남편이 그리 되고보니 마누라가 잡아먹었다는 주변의 시선 내지는 직접적인 멘트도 듣고 있는 판에 </P>
<P>허영만까지 나서서 여러여자 맘을 후비고 다니네.</P>
<P> </P>
<P>어떠한 일이라도 그것의 원인은 다양한 변수가 있는데 그것은 무시한채 한가지로만 즉 눈썹때문에, 광대뼈 때문에 라고 단순하게 말하는 허영만.</P>
<P>사회의 복잡하고 다양한 상황을 알지 못한 채 함부로 단정을 내려버리는 용기는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건지.</P>
<P> </P>
<P>나도 한때 나처럼 된 사람을 속으로 판단 한 적 있어. </P>
<P>사회의 통념과 고정관념이 나를 지배하고 그것에 근거해서 씨부렁대는거고</P>
<P>그러면서 나의 안위와 평안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P>
<P> </P>
<P>그랬던 나는 오만의 극치를 달렸던 거고, 또 다른 한편으로 나는 지금도 자만심에 쌓여있을거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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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네가 그러는 것처럼 남도 그러한거니 너를 돌아보면서 이해하라.</P>
<P>네 눈에 있는 대들보나 빼거라.</P>
<P> </P>
<P>그래도 허영만이 얄 밉 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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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두 가끔 재미로 허영만의 꼴을 보는데.. 그 꼴을 능가하는게 심상이라드라. 죽고 사는건 그 사람에게 하늘이 내려준 명까지 이지 누구의 탓이것냐. 음탕한여자 기가 센여자라는 단어는 옛날 여성비하가 심하던 시대나 있을 법한 단어를.. 현대로 이야기 하자면 케리어 우먼이얌. 밖에서 일하는 여자들 옛날로 이야기 하면 팔자가 세다는 사고방식이쟎오 . 허영만씨도 연세가 70이 넘었지 아마...
영미야...누가 글케 말한다뇨?? 자기가 아는것만을 절대적으로 신봉하는 자들을 우리는 내가복음 환자라고 한다...걍 그들만의 세계에서 그렇게 살다 죽으라고 하고...우린 그러든지 말든지...걍 우리나름대로 씩씩하게 살아내야하는거야...예전엔 역마살 그러면 집안 말아먹게 생겼다 했어도 요즘은 아주 멋진 여인으로 불려지듯이...우린 씩씩한 영미를 기대한다...힘내구...
영미처럼 심성착하고 여린 여자도 드물구먼. 난 그런 꼴 뭐 그런거 본적도 없는데 뭘 그런거 보구 힘빼나. 그런 말이라도 해야 밥 먹고 사는 사람들 있고 그것보는 맘 약한 사람들 있ㅇ,니 다 세상이 그런 건 가보다하고 치워버리람. 영미 너 지금 잘하고있다. 이런 솔직함이 너무 좋다. 나도 얄밉다. 허영만.
난 그런거 안믿을란다~~~~ 나보고 그런거 보는 사람들이 재물복에 인복에 두루 잘 타고 났다고 허드라.... 헌데 아니거든......ㅋ 사업하는 남편땀시 경제적으로 손해도 많이 보고 살고.... 인복도 그리 많은것 같지 않고..... 다 자기 타고난 운명대로 사는게 아닌가 싶어...... 영미야~~~ 허영만의 꼴.... 그런거 보지마라.....
사별하면 여자는 자신을 채찍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던데 영미야 그러지 말아~~ 다른 건 몰라도 인명은 재천인 것 같아... 그런데 참 이상해 난 화장해서 뿌려 줬으면 싶고 부모님들은 합장해 종종 찾아 뵙는 곳에 두고 싶고, 사별하면 난 절대 재혼하지 않을 것 같지만 친구들에겐 서로 메우어주고 힘이 되어줄 반려자 만나라고 권하고 싶은건... 무슨 잣대인지 모르겠다네 이혼하면 반드시 재혼하고 싶고... 이혼이 내 탓이 아닌 거 증명해 보이고 싶어서? ㅋㅋ
첫댓글 우리 혈액형으로 본 성격이니 뭐니 그런거 확률적으로 을매나 맞드뇨 영미야~~ 광대뼈 나왔어두 복덩어리 많구, 미간이 좁으면 우쩌구 저쩌구~ 그런가부다라구 흘리지 그거 유념 안한당~ 잘난척하는 사람들의 한마디라구 치부함되지뭐~~
나두 가끔 재미로 허영만의 꼴을 보는데.. 그 꼴을 능가하는게 심상이라드라. 죽고 사는건 그 사람에게 하늘이 내려준 명까지 이지 누구의 탓이것냐. 음탕한여자 기가 센여자라는 단어는 옛날 여성비하가 심하던 시대나 있을 법한 단어를.. 현대로 이야기 하자면 케리어 우먼이얌. 밖에서 일하는 여자들 옛날로 이야기 하면 팔자가 세다는 사고방식이쟎오 . 허영만씨도 연세가 70이 넘었지 아마...
이 시대엔 집에만 있는 여자는 팔자가 센거구, 일하는 여자는 복많은 여자여~~~~ ㅎ
영미야...누가 글케 말한다뇨?? 자기가 아는것만을 절대적으로 신봉하는 자들을 우리는 내가복음 환자라고 한다...걍 그들만의 세계에서 그렇게 살다 죽으라고 하고...우린 그러든지 말든지...걍 우리나름대로 씩씩하게 살아내야하는거야...예전엔 역마살 그러면 집안 말아먹게 생겼다 했어도 요즘은 아주 멋진 여인으로 불려지듯이...우린 씩씩한 영미를 기대한다...힘내구...
너는 그래라 하고 무시하고 지내라~~~ 예외없는 법칙이 많다고 어찌 다 적용이 되겠니? 예민해지지 마라~~~ 영미 화이팅~~~
영미처럼 심성착하고 여린 여자도 드물구먼. 난 그런 꼴 뭐 그런거 본적도 없는데 뭘 그런거 보구 힘빼나. 그런 말이라도 해야 밥 먹고 사는 사람들 있고 그것보는 맘 약한 사람들 있ㅇ,니 다 세상이 그런 건 가보다하고 치워버리람. 영미 너 지금 잘하고있다. 이런 솔직함이 너무 좋다. 나도 얄밉다. 허영만.
우리딸은 소심한 소문자 a형이고 우리 아들은 B형 남자다~~ ㅎㅎ 얼마나 맞는지 객관적이지도 못한 그 이론 때문에 우리딸, 아들은 그 모습대로 자기 스스로 몰아가는것 같단다~~ 개의치 말자~~ 그런것들로부터 대범해지려면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까?~~
ㅋㅋㅋ 잘 표현했다. ^^
그런소리 들으면 가슴이 아파..나 때문인가 자책하기도 하고...그래서 나는 주역공부를 쬐~금했는데 元亨利貞이라고 해.크게 형통하고 굳음이 이롭다고 해. 내가 바르고 정당하면 허물이 없다는거지.
난 그런거 안믿을란다~~~~ 나보고 그런거 보는 사람들이 재물복에 인복에 두루 잘 타고 났다고 허드라.... 헌데 아니거든......ㅋ 사업하는 남편땀시 경제적으로 손해도 많이 보고 살고.... 인복도 그리 많은것 같지 않고..... 다 자기 타고난 운명대로 사는게 아닌가 싶어...... 영미야~~~ 허영만의 꼴.... 그런거 보지마라.....
경정아 너 인복 많어~~~ㅎㅎㅎ
맞다~~~ 이리 따뜻한 친구들이 많은 것이 인복이지~~~~ 고걸 간과할 뻔했네~~~ ㅎ
그래도 허영만은 제기랄이야. 안보고 싶은데 자꾸 보게 되네. 맘대로 하고 싶은 말도 하고 그는 참 뻔뻔하지. 그렇게 사는 사람도 있구. 여러 군상을 보는 거지. 나는 관상 좋다는 말 많이 들었어. ㅎ
영미야 제기랄? ㅋㅋ 넘 부자연스러워~~ 난 아직 사용해 보지 않은 단어라 생소해 ㅋㅋ
사별하면 여자는 자신을 채찍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던데 영미야 그러지 말아~~ 다른 건 몰라도 인명은 재천인 것 같아... 그런데 참 이상해 난 화장해서 뿌려 줬으면 싶고 부모님들은 합장해 종종 찾아 뵙는 곳에 두고 싶고, 사별하면 난 절대 재혼하지 않을 것 같지만 친구들에겐 서로 메우어주고 힘이 되어줄 반려자 만나라고 권하고 싶은건... 무슨 잣대인지 모르겠다네 이혼하면 반드시 재혼하고 싶고... 이혼이 내 탓이 아닌 거 증명해 보이고 싶어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