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하늘빛교회(마지막 사명) 강명수 목사 귀하.
박진하2023.12.11 20:16
* 아랫 글은 박진하 목사가 2020년 6월 12일에 강명수 목사에게 보낸 글입니다 *
강남하늘빛교회(마지막 사명) 강명수 목사 귀하.
안녕하십니까? 나는 안성브니엘교회 박진하 목사입니다.
나는 귀하를 한 번도 본적이 없고 통화도 한번 하지 못했습니다만,
귀하가 오랫동안 머물던 미국에서 교단에서 이탈된 독립기관인
생애의 빛(견고한 토대)에 있을 때와 그곳에서 나올 때 등에 대한
일들을 그곳 책임자가 보내준 여러 글들을 통해 익히 알고 있습니다.
나는 년전에 귀하가 김대성 목사님 밑에서 ‘변화’라는 잡지를 편집하며
일한다는 소식과 더불어 비록 안수는 받지 못했지만, 평신도 장로 등에게
교단이 호칭하는 평신도 목사가 되었다는 소식과 더불어 그 후
미주 카스다에 어느 분이 앤드류강 목사 설교라고 올린 귀하의 설교를
처음 듣고는 누군가가 생애의 빛 고강병국 목사의 설교를 사람들을
속이기 위해 올려놓은 것으로 100% 믿었었습니다.
나는 고 강병국 목사님을 한국에서 내 차로 모시고 다닌 적도 있고,
너무도 그분의 설교를 많이 들었기 때문에 그 목소리, 억양과 음색을
결코 헷갈릴 수 없는데도 깜박 착각할 정도였지요.
그만큼 귀하의 설교는 목소리, 음색, 억양까지 고 강병국 목사가
환생한 것처럼 거의 똑같았음을 저뿐 아니라
귀하의 설교를 들어 본 많은 분들이 동일하게 느꼈습니다.
그래서 더 놀랐지만 나는 귀하가 김대성 목사님과 같은
훌륭한 분에게 배우며 생애의 빛의 이설들을 모두 다
깔끔하게 정리했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 후 귀하에게 배웠던 성도들이 귀하와 결별 한 후
나에게 제공해 준 여러 영상과 녹취 내용 등을 듣고 보고
읽어보니 귀하는 생애의 빛에서 배우고 익힌 이설들에 대하여
전혀 달라진 것이 없었으며, 오히려 더욱 발전하여
“예수님의 인성에는 우리들처럼 정욕과 이기심 등이 올라오고
꿈틀거렸다”는 등의 모욕적이고 흠이 없는 그리스도 예수님을
모독하고 능멸하는 이단적 사상이 들어 있어 경악스러웠습니다.
그래서 나는 귀하의 이러한 이설적 내용에 대하여 하늘 아버지 앞에
한 점 부끄러움이나 인간적 감정이 개입되지 않도록 기도하면서
오직 하나님의 말씀 성경과 예언의 신으로 그동안 몇 회에 걸쳐서
반증하고 반론해 왔습니다.
내가 어떠한 인간적인 감정을 갖고 귀하의 기별에 대하여 반론하거나
반증하지 않는다는 것은 그동안 내가 배도자들, 이설자들에 대하여
반론한 유튜브의 수많은 영상들이 증거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첫째 내가 놀란 것은, 귀하의 설교를 듣고 은혜와 감동을 받았다는
수많은 이들로부터 오는 나에 대한 인신공격과 저주, 공갈과 협박,
반말 등의 언사들이 참으로 기이했고 납득하기 어려웠습니다.
왜, 은혜와 감동을 경험한 이들에게서 하나같이 이러한 악한 열매가 보일까...
참으로 기이한 현상들을 나는 어제까지도 경험을 했습니다.
그리고 어제 2020년 6월 11일 목요일에 동중한합회 합회장실에서
강순기 합회장, 동중합 합회 재무, 이승동 전서중한합회장,
진리횃불교회 조명준 장로, 박삼열 강남하늘빛교회 장로와 귀하까지
총 6명이 모여 오랜 시간 대화하면서 A4 용지 9장에 이르는
재림교회 인간의 본성과 그리스도의 인성에 대한 교리 부분에 대하여
이의가 없는 것으로 합의하고 5명이 싸인을 하여 확약을 했지요?
그 내용은 김대성 전연합회장이시며 진리휏불교회 담임 목사님이
작성하신 것으로 그동안 귀하가 가르쳤던 내용과는 전혀 상반된 내용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는 바 한가지만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아담 한 사람의 타락으로 우리 인류는 모두 부패했으며 심지어 죄를
짓기 전에도 죄인으로 간주 된다”는 문구는 그동안 귀하가 믿고 가르쳐 온
죄론과는 사뭇 다른 것이 분명합니다. 왜냐하면 귀하는 2020년 5월 21일경,
한 개인과 성경 공부한 녹취록을 보면 ‘죄는 선택해야만 죄가 성립 된다’고 했고
그러므로 “죄를 선택하지 않은 아이들은 죄가 없다”고 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귀하는 어제 이 모든 사실에 동의하고 그동안 잘 못 가르쳐 온
기별에 대하여 위원들 앞에 사과하고 다시는 그 어떤 모임 등에서도
어제 확약한 사실들 외에 다른 기별을 전하지 않겠다고 약속을 한 것입니다.
어제 나는 그 모임에 참석하신 한 분으로부터 전화를 받고 “오늘은
앤드류강이 완전히 납작 엎드려 그동안 잘못 가르쳐온 기별들에 대하여
사과하고 다시는 생애의 빛에서 습득한 그와같은 기별을 전하지 않기로
약속을 하고 싸인을 했다”면서 또한 개별적으로 그동안 1년 4개월 동안
한 번도 전화로도 인사조차 드리지 않은 김대성 목사님을 찾아뵙고
용서를 빌었다는 후일담까지 전해 들었습니다.
어제 나는 그분께 그랬습니다.
“글쎄요.... 기별자가 어느 누가 뭐라 한다고 하여
자신이 비장의 무기로 감추어 사용하는 기별을 포기할까요?
나는 믿을 수 없습니다.
아마도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일단 급한 불을 끄자는 심정으로 싸인을 한 것일 겁니다”
그랬더니 그분이 “아이구 목사님 전혀 아닙니다. 완전히 납작 엎드렸고
미국에서의 분위기만 생각하고 한국의 보수적 색채를 일찍이 알지 못하고
함부로 그런 기별을 전한 것을 회개한다"고 했다면서 염려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어제밤 늦게 어느 분에게 또 전화가 문자가 왔습니다.
’목사님, 강명수 목사가 박목사님을 한 번 만나서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기를 원하는데요. 허락해 주시지요‘라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다음과 같은 문자를 드렸습니다.
“아...그래요. 알겠습니다.
제가 기도 후에 하나님께서 음성 주시는대로 결정하여
하나님께 영광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어제 밤 잠들면서 침대에서 귀하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였고
오늘 새벽 비봉산 제 기도처에 올라 다시 귀하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저녁을 마지막으로 귀하에 대한 반론 영상을 마무리할까
하는 생각을 하고 다음 주 초에 님을 만나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며
귀하가 가진 그 좋은 달란트를 왜 쓸데없는 생애의 빛에서 가져+온
이설들로 꾸중물을 만드느냐면서 그것들을 과감히 버리고 우리가 전할
너무도 엄청난 재림교회의 마지막 기별들만 전하도록 권할 예정이었습니다.
어제 회의 결과에 대하여 어느 분이 저에게 전화를 하여 ’강명수 목사에게
속지 말라‘고 하면서 함부로(?) 말씀하기에 제가 “왜 사람을 그렇게
판단합니까? 아무리 실수하고 잘못을 했어도 본인이 용서를 구하고
다시는 그렇게 안 한다는데 우리가 어떻게 돌을 던지느냐”면서
그분을 달랬던 나였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 산에서 내려와 온 문자를 보고 나는 경악했습니다.
내용으로 보면 귀하(강명수)께서 오수종 장로에게 보낸 것으로 보여집니다.
"장로님, 그동안 기도로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방금 동중한합회에서 회의하고 돌아왔습니다.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오늘 오전 11시에 동중한합회장님 사무실에서
요즘 논란이 되고 있는 박목사 문제에 대해서 의논했습니다.
회의를 통해서 마지막사명의 믿음이 28교리집과 대총회가
인정하는 노선 안에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동중한합회에서 연합회에 회의 결과를 통보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참석한 분 중 한 장로님을 선정해서 박목사에게
동영상을 내리라고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동중한합회에서는 마지막 사명과 강남하늘빛교회를
계속해서 지지하고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모이신 임원과 관련자 모두 마지막사명
선교사역을 기대하신다고 합니다.
지난 3년 동안 개신교인 약 200명이 재림교단과
연결된 상황을 높이 평가해주셨습니다.
앞으로 우리 모두 더 낮은 자세로 영혼 구원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기도 부탁드립니다."
윗글 귀하가 쓴 글 맞지요?......
맞다면 님께 엄중히 묻겠습니다.
어떻게 이런 거짓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십니까?
안식일을 지키고 성화를 말하고 재림을 설교하는 귀하께서
어떻게 귀하가 어제 싸인한 그 잉크도 채 마르기 전에
이렇게 무모하고 완전히 허위사실인 거짓을 공공연히 하십니까?
동중한합회에서 모인 합회장님과 목사님들, 장로님은 다 허수아비입니까?
귀하가 이렇게 교회 지도자들을 마음대로 가지고 놀아도 되는 겁니까?
어제 귀하가 지도자들에게 읍소하면서 박진하 목사의 반론 영상 때문에
미국 등에서 친인척 지인들에게 연락이 오고 수많은 이들이 물러가는 등
손해가 너무 커서 제발 그 영상들을 내려 주게 할 수 없냐고 했고
그분들 중 누구도 님이 주장한 것처럼, 약속한 분은 한 명도 없었습니다.
한 번 박목사에게 말을 해 본다고 하는 정도였다고 합니다.
정작 유튜브 등에서 영구히 내려져야 할 영상은 박진하 목사의 영상이
아니라 바로 흠이 없는 예수님을 우리와 같은 죄인의 처지로 끌어 내려
“예수님 몸 안에서도 우리와 같은 정욕이 꿈틀거렸다”는 등의 망언을
일삼은 귀하의 영상입니다.
강명수 목사님,
나는 오늘 귀하가 오수종 장로님 등에게 보낸 완전히 거짓말 투성이인
이 문자에 대하여 공개 사과를 하고 재림마을과 카스다 등에 올리기
바랍니다. 또한 유튜브 영상으로 이와 같은 귀하의 거짓말에 대하여
솔직히 인정하고 모든분들에게 용서를 구하기 바랍니다.
사실은 어제 그 모임 소식을 진즉 듣고 제가 그분들에게 드린
말씀은 반드시 강명수 본인의 친필로 그동안 자신이 전한 이설 등에
대한 인정과 사과 그리고 다시는 생애의 빛의 이설을 재림교단 안에서
전하지 않겠다는 확인서를 받으라고 했었는데, 그분들께서는 9장에
걸친 장문의 확인서로 대신한 듯 하여 아쉬움이 크게 남습니다.
마지막으로 권해 드립니다.
귀하가 어제 모임에서 확약하고도 몇 시간이 안 되어 거짓말로 완전히
그 모임이 귀하의 이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모임이 아닌, 마치
귀하에 대하여 반론 영상을 올린 박진하 목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모임인 것처럼, 거짓말로 사람들을 속이고 귀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 아까운 시간들을 내어 저 멀리 경상도에서까지 올라 오신
목사님 등께 진심한 사과와 용서를 구하기 바랍니다.
그리고 내가 볼 때 귀하는 앞으로도 절대 그 이설적 내용들을 포기할 사람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수많은 사람들을 속이면서 교단 안에 머물러 더 많은 영혼들을
미혹하려는 간계와 술수를 이제 그만 두시고 님의 길을 가시기 바랍니다.
귀하는 고 강병국 목사를 흉내 내면서 설교하고 가르치니 사람들이
따르고 유튜브 구독자가 늘어나는 것이 귀하에게는 신기하고
그렇게 하여 정식 신학 과정도 밟지 않고, 안수도 받지 않은 채
평신도 목사라는 타이틀을 가진 것이 매우 자랑스러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귀하가 어제 일을 완전히 조작하여 거짓으로
만인을 속이려는 이 한 가지만으로 귀하는 목사로서의 자격을 잃었습니다.
당장 그 자리에서 내려오기 바랍니다.
만약 귀하를 따르고 지지하는 몇몇 사람들의 인기에 취하여
그 자리에 연연한다면 살아계신 주 여호와 하나님이 님을
그 자리에서 영구히 내려오도록 하는 방편을 택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기 전에 지혜롭게 판단하시고 낮아지는
자리에 내려가서 다시 평신도로서 겸손히 사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님의 영혼이라도 구원에 이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글은 귀하에게 쓰는 첫 글이자 마지막 글입니다.
강명수 목사님의 현명한 판단을 소망하며 이만 줄입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2020년 6월 12일 예비일에 안성 박진하 목사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