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목요일 오전 11시 20분에 양재동에서 긴 겨울을 보내고 오랫만에 회원님들 얼굴을 보니 정말 반가웠답니다.
점심든 후에 화훼단지 내 경매장 1층에서 가져온 꽃을 나누고 기다리던 꽃매장으로 갔습니다. 오늘 참석하신 회원님들은 수선화, 안젤라, 내고향인천, 강가에, 별맘, 세라, 애니, 연두, 가원, 철부지 총 10분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귀한 시간을 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1. 나눈 꽃들과 씨앗모음
2. 넋이 반은 나갔죠~ 꽃과 향기에 취해서요.
3. 여가서 부터는 새로운 꽃도 있고 모양과 비용을 참고하시라고 올려봅니다.
화려하기 그지없는 서양난들.
나무종류 특히 열대나무들이 많아요.
명자인데 이름을 ?
레몬나무
유리홉스지요? 이렇게 대품으로 키워도 멋집니다!
신품종 수국같은데요.하도 예뻐서 감탄~
얜 좀 흔해진 수국이지만 화려함을 뽐내기에..
과꽃이라는데요, 앞 열에 있는 꽃이요. 신품종으로 보입니다.
버베나도 이렇게 모여 심으니 너무 멋져요.
요건 호야 종류입니다. 여러 종류가 있더군요.
보라싸리도 폼나게 키웠죠!
천조설난이 벌써 이렇게~~
흰 무스카리도 몇그루 도자기화분에 모여심기를 하니 햐~ 소리가 나옵니다.
봄하면 앵초지요! 심산앵초.
싼 꽃인데 이렇게 멋지네요~
해바라기앵초, 키우기 힘든데 넘 예쁨.
스트렙토카르푸스
화개떡숙
가격참조하세요~
작년 3만원씩 주고 사서 요단강 건너 간 캘리포니아 라일락이 만원에 …
베고니아 좋아하시는 분들 배아프시라고~
전리품들
그리고 사재기 후 가원님이 통크게 쓰셔서 감사하게 커피마시고 베이글, 샌드위치 냠냠하고 6시 경 헤어졌답니다. 회원여러분들 감사합니다. 다음엔 더욱 많은 분들 참석해 주세요~~바이바이, 안녕~
첫댓글 참 좋은꽃구경 잘해습니다 감사합니다
봄기운을 많이 느끼셨기를요~
오늘은 언니하고 점심 약속있어서 불참인데 다음달은 꽃 선물가지고 꼭 참석하겠습니다.
안그래도 다와님이 안 오셔서 어흐흑~~
긴 겨울 휴지기 보내고 변함없는 모습으로 나와주신 꽃님들 ^^
반가웠어요
이쁜꽃 향기꽃 골고루 잘 담아 가셨죠 ~^^
오랫동안 안보이신 회원들에게 일일이 전화하고 식당 답사하시고 차마시는 자리까지,요모저모 신경 많이 쓰셨지요. 자리값이 원래 무게가 많아 나가는지라 어깨가 가볍지는 않겠죠~ 힘닿는대로 열삼히!! 해 봅시다.
첫모임 주최하시느라 두분
애쓰셨어요
송년모임을 불참해서
오랫만에 건강하게 만나게
되어서 감사했습니다
멀리서 오신 애니님
연두님은 더 반가웠구요 ^^
강가에님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전히 건강히시고 자식들 돌보시는데도 즐겁게 임하시는 걸 보니 보기 좋습니다~ 다음 만날 때까지 안녕~~
오랜만에 꽃구경해서 즐거웠어요~~
주섬주섬 저렴이들 열개나 사왔어요~~ㅋ
지역장님 총무님 수고 많으셨어요~~
청주에서 아침부터 바지런을 떠셔서 참가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했습나다. 꽃도 바리바리 사가지고.. 그래도 발걸음은 가벼우셨겠죠! 나이도 거꾸로 먹는지 만날 때마다 젊고 예뻐지시니 꽃하고 정말 연애를 하시나봐요~
안젤라님 언제 저렇게 꽃사진들을 많이 찍으셨을까요. 사진 보니 새롭습니다. 제가 못보고 지나친 아이들도 있고요. ㅎㅎ 수선화님과 함께 두분 수고하셨고 오랜만의 꽃시장 나들이 즐거웠습니다.
애니님~ 먼데서 이렇게 참가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했습니다. 장미를 그리 잘 키우신다면서요? 이번엔 목단을 사셨는데 꽃피면 장관이겠어요!
지역장님 총무님 처음 시작한 모임인데 같이하지 못해 너무 아쉬웠어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에이 야생화님이 안오심 어떻게해요.(삐짐) 바쁘시죠? 봄준비하시느라. 재가 클레 싹난 것 몽땅 저 달라고 부탁한 것 안잊으셨죠~~ 집 앞 담아래 심은 클레가 거의 죽은 것 같아 동네분들에게 괜히 미안해져서요. 곧 또 만나요~
언제 이리 이쁜꽃들을 담으셨데요
이름을 어찌 그리 잘 외우시는지 ㅎ
오랫만에 나들이 즐거웠습니다
반가운님들 자주 뵈면 좋으련만
언젠가는 또 그런날이 오겠지요
꽃씨나눔주시림들 감사합니디ㅡ
가게앞에 뭍어두고 기다리면 좋은 소식이 있겠지요
모두 건강 하세요
가원님.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생업을 팽개치고 달려라달려 와 주셔서요. 또 맛난 것과 좋은 아야기도 너무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오세요 소리를 못하겠어요~
@안젤라(서울상도동) 시간만 어느정도 맞으면 달려가지요
@가원(佳垣)(서울) 그럼요! 언제 오셔도 두 팔 벌려 환영합니다~
오랜만에 봄꽃향기 실컷 맡고 왔어요
두분 수고많으셨습니다 담달에도 건강하게 뵈어요 ~
우아한 별이엄마 참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 입심하셔서 한참 웃었네요~ 자주 봅시다~
오늘 또 가고 싶어요
예쁜 꽃들이 눈에 어른 거려요
함께한 우리님들 반가웠습니다
자주 뵐수 있기를 바라며
주선하느라 애쓰신 임원진 께도 감사 인사 드림니다
내고향 인천님 참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작년에 나눔주신 청화쑥부쟁이가 살았는지 싹이 나고 있네요.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담에 또 뵙기를요~
아유 캘포라일락보니 못간게 넘 원통합니다. 오늘이라도 쫒아가 봐야겠어요. 담엔 꼭 참석!!
그거 꽃도 별로예요! 유럽엔 가게앞에 내꼰져둔 것도 꽤 있던데 건조에 강한가봐요. 다 팔리기 전에 가보세요~
어제 오랜만에 회원님들 뵐 수 있어서 고마웠습니다. 꽃을 사랑하는 분들의 고운 심성을 다시 느끼는 만남이었습니다. 나팔꽃씨만 드렸을 뿐인데, 과분하게 제라늄 모종과 철포나리 씨앗 및 마가렛(노랑) 씨앗을 감사하게 받았습니다. 아름답게 가꾸고자 합니다. 천국 갈 사람들과 친해지면 덩달아 천국 간다 하던가요! 자주 참석하고 싶어집니다.
최고의 칭찬을 해주셨네요. 어쩐지 어깨가 간지럽더라구요, ㅡ날개가 나오려나 봐요~
늦은댓글 올립니다ㅠ
반가운분들 뒷태라도뵈니 좋네요~^^
눈에 들어오는게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담모임엔 시간쪼개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