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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하늘빛교회 강명수(앤드류강)님께 공개 질문과 공개 토론 제안!
박진하2024.02.22 10:33
강명수님, 안녕하세요? 안성브니엘교회 박진하입니다.
님과 나는 21세기에 한국 재림교회에서 같은 재림교인으로
마지막 기별을 전한다고 하는 공통점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님과 내가 전하는 기별에는 '전혀' 한데 어울릴 수 없는 다른 기별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아주 쉽게 말하자면, 님은 "어린 아기는 죄인이 아니다"고 주장하고
나는 "어린 아기도 죄인이다"라고 성도들에게 설교하고 가르칩니다.
소위 "죄론"에서 시작된 이 상반된 두 견해는 "결코" 한 교회에서 병행할 수 없는 다른 기별이며
둘 중 하나의 기별은 "가짜" 혹은 "짝퉁"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귀찮은 것 싫어하고 신경 쓰는 것 매우 싫어하는 몇몇 교회 지도자들은
"이것도 좋고 저것도 괜찮다" "미국에서는 여러 스펙트럼이 있는데 박진하의 주장도,
강명수의 주장도 그런 것 중 하나일 뿐이다"라고 성도들에게 설명하고 있는데,
이는 너무도 무책임한 것이며 이러한 주장대로라면 '일요일 예배도 괜찮고
안식일 예배도 괜찮다"고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성경이 말하는 "죄" 문제가 시작점부터 틀리면 그 죄 문제를 해결하는 "의"의 문제도
역시 바른 정답이 나올 수가 없게 되어 있어 죄의 정의가 다른 기별은
결단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한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에 대해서도
완전히 다른 방향의 '다른 복음'으로 결론이 나올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것은 강명수님이 20년 동안 충성하던 생애의 빛(구, 견고한 토대)의
창시자 고 강병국 목사와 그를 추종한 세력들에 의해 수십년동안
재림교회 안에 끼친 '다른 복음'이 역사적으로 증명해 주고 있으며,
강명수님과 동거동락하던 손계문씨가 11시 교회라는 '다른 교회'를 만든 결론으로도
충분히 입증되고도 남습니다.
과거 고 강병국 목사가 중국 선교에 열을 올릴 때, 그를 도와 아들과 함께 중국 전역을
돌아 다니며 사람들을 모아 대중 집회를 하게하며 통역을 해 주시던 당시 중국 대학의
교수였던 최OO 집사님이 현재 우리 안성브니엘교회에 2년째 출석중에 있으며,
과거 강명수님의 생애의 빛 중국 집회 통역을 해 주셨던 집사님을 통해
당시 생애의 빛이 중국에 복음을 전하던 당시 상황을 상세히 듣게 되었습니다.
강명수님도 잘 아시다시피 그당시 님들이 전한 급박한 시기적 종말적 설교를 듣고
공산주의 중국에서 금지한 것을 어기고 몇 사람이 대중들에게 공개적으로
전도를 하다가 붙잡히어 감옥에 들어가서 지금까지도 고생하는 사람들이 있지요?
최집사님 아들 장O씨도 그 당시 충격으로 대인 기피증 병을 얻어 지금까지도
아무런 직업도 없이 아무것도 못하고 고생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죄론에 대한 정의를 잘못하여 재림 신앙을 망가뜨린 님들의 기별의 궁극적 결론입니다.
그래서 나는 어차피 복음의 현장에서 언제나 충돌하게 되어 있고,
재림 성도들이 헷갈려하는 강명수님과 나의 기별 중 가장 중요한 죄 문제와 더불어
예수 그리스도의 인성에 대한 주제를 놓고 공개적인 토론을 하기 원합니다.
선량한 양떼들은 같은 재림교회 안의 두 기별자의 완전히 다른 두 복음 중에
과연 어떤 복음이 진짜 복음이며 어떤 복음이 '다른 복음'인지를
확실하게 알아야 할 권리가 있다고 나는 믿습니다.
먼저 강명수님이 2018년에 설교한 내용을 녹취한 그대로 인용해 보겠습니다.
[강명수 목사(앤드류강)의 예수님의 인성에 대한 2018년 하반기 영적 친교 모임에서의 설교]
"예수님은 인간의 타락한 본성을 가지고 오신 겁니다.
그래서 죄를, 예수님도 유혹을 느끼셨습니다.
어제 저녁에 우리 이 문제에 대해 심각히 이야기를 나누었지요.
예수님께서는 유혹을 느끼셨어요.
왜, 예수님도 그 속에서 꿈틀거리는 것이 있었어요.
예수님이 고난을 통해 순종을 배우셨다고 했어요.
왜 하나님의 아들이 고난을 통해서만 순종을 배워요?
하나님의 아들이. 우리와 같은 인성을 갖고 오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모본이라는 가르침이 여기서 세워지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죄를 이기고 승리하신 것처럼 우리도 죄를 이기고 승리할 수 있다
거기에 대한 모든 이유가 어디에서 나오냐 하면 예수님께서
인간의 육체를 갖고 오셨기 때문에 육체라는 단어는 하나밖에 없어요.
육체는 다 똑같은 죄로 물든 타락한 육체예요.
죄로 물들지 않은 타락하지 않은 육체라는 것은 성경에 없어요. 육체는 하나예요.
그런데 예수께서는 육신을 따라가지 않고 성령을 따라갔기 때문에
속에서 올라오는 이기심과 교만과 그런 정욕들을
condemn(정죄) 할 수 있다는 거예요 정죄할 수 있다는 거예요.
왜 나는 그 죄를 범하지 않았기 때문에 예수께서는 죄를 범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래서 이 점 우리와 같은 몸 예수의 형제들과 같은 몸을 갖고 오셨지만
단 한번도 죄를 범하지 않았기 때문에 육신에서 올라오는 정욕과
이생의 자랑 모든 것을 죄로 정죄하고 꾸짖을 수 있었다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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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수님께 묻습니다.
예수님 안에도 정말 우리와 같은 육신의 정욕이 꿈틀거렸을까요?
이 질문을 아래 선지자의 글을 인용한 후에 다시 다른 각도에서 질문하겠습니다.
"사도들과 선지자들 중 어느 누구도 죄가 없다고 주장한 적이 없다.
하나님과 가장 가까이 생애한 사람들,
고의로 악행을 하기보다는 차라리 생명 그 자체를 희생하고자 한 사람들,
하나님께서 거룩한 빛과 능력으로 영화롭게 하신 사람들도
그들의 본성에 죄악이 충만함을 고백하였다.
그들은 육신을 신뢰하거나 자신들의 의를 주장하지도 않았으며 전적으로 그리스도의 의를 의지하였다.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사람들은 모두 그와 같을 것이다.
우리가 예수께 더욱 가까이 가면 갈수록, 그분의 품성의 순결을 더욱 분명히 알면 알수록
우리는 더욱 더 죄의 극악함을 알게 되고 자신들을 높일 마음이 더욱 더 적어질 것이다.
하나님을 향한 계속적인 영혼의 발돋음, 계속적이며 열렬한 죄에 대한 마음을 찢는 회개와
그분 앞에 마음을 겸비하게 하는 일이 있을 것이다.
우리의 그리스도인적 경험에 있어서 진보의 매 발걸음마다 우리의 회개는 깊어질 것이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만 우리의 충분함이 있다는 것을 알 것이며
다음과 같은 사도의 고백이 우리의 것이 되게 할 것이다.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롬 7:18; 갈 6:14). (행적 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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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 예수님도 하나님 앞에 예수님의 사람된 본성에 죄악이 충만하였음을 고백했을까요?
2. 예수님도 예수님의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않음을 안다고 했을까요?
나는 강명수님이 나의 이러한 공개적인 질문에 "절대로" 답하지 않을 것을 잘 압니다.
깊은 침묵을 통해 '상대조차 하지 않는 점잖은 모습'을 보이며 그것이 여러 성도들에게
싸움을 거는 박진하에게 매우 신사적인 모습으로 보여질 것으로 착각할 것도 짐작합니다.
나는 강명수님에게 할 일이 없어 싸움이나 걸고 시비나 거는 한가한 사람이 아닙니다.
다만, 강명수님이 20년동안 충성하다가 고 강병국 목사 등과 결별한 후 교단에 들어와서도
여전히 과거 이단적 사상과 이설을 버리지 못하고 틈만 나면 그것을 설교하고 가르치는
님의 행태가 향후 재림교회 안에 또 다른 분리와 혼란을 가져올 것을 염려하는 심정으로
만인이 보는 앞에 허심탄회하게 서로 완전히 다른 두 복음에 대해 열려진 마음을 갖고
공개 토론을 하여 성도들이 객관적으로 바른 기별, 바른 복음을 구별하게 해 주자는 충심의 발로인 것입니다.
강명수님이 원하면 이러한 지상 토론이 아닌 공개토론도 얼마든지 환영합니다!
강명수님이 원하는 어느 장소, 어느 때에라도 내가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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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강명수같은 사람에 대한 성경말씀
"이는 가만히 들어온 거짓 형제들 때문이라 그들이 가만히 들어온 것은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우리가 가진 자유를 엿보고 우리를 종으로 삼고자 함이로되 그들에게 우리가 한시도 복종하지 아니히였으되 이는 복음의 진리가 항상 너희 가운데 있게 하려 함이라"
(갈 2:4,5)
손계문같은 사람에 대한 성경말씀
"그들이 우리에게서 나갔으나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하였나니 만일 우리에게 속하였더라면 우리와 함께 거하였으려니와 그들이 나간 것은 다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함을 나타내려 함이니라" (요일 2:19)
한 줄 요약
강명수는 가만히 들어온 거짓 형제
손계문은 우리에게서 나간 자
박진하 2024.02.22 13:22
진리의 성읍님이 명약관화하게 성경 말씀으로 잘 요약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진하 2024.02.22 20:43
강남하늘빛교회 강명수 장로(2024년도 동중한합회는 평신도 지도자 2명만 인준했으며
강명수 장로는 재신임을 받지 못했음)에 대한
이러한 나의 견해는 이미 한국연합회 이단이설 위원회의 20여명의 목사와
신학자들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결론을 내린 것과도 일치합니다.
다만, 이 문제가 대두되었을 때 한국연합회 지도자들의 합의된 결과인지는 모르지만,
재림마을 운영자가 "강명수 장로의 견해를 이설이라고 한 적 없다"고 공표함으로서
일반 성도들을 헷갈리게 하고 어리둥절하게 했으며, 강명수 장로측은 이러한 문구를 복사하여
미국과 전국 방방곡곡에 돌리면서 강명수 장로의 가르침은
이설이 아니라고 선전하는 도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실로 안타깝기 짝이 없으며 지도자들의 애매모호한 태도가
성도들을 매우 혼란스럽게 하며 올바른 판단을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내가 수십년 동안 한국 재림교회 안팎의 이설 이단 배도자들을 연구하면서
느낀 결론은 연합회와 각 합회는 이러한 이설 등을 대응하는 일에 있어서
언제나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식으로 일관해 왔다는 사실입니다.
지금이라도 한국연합회 이단 이설 위원회는 스스로 내린 결론에 따라
강명수 장로의 성육신에 대한 견해, 죄론에 대한 가르침, 그리스도의 인성론에 대한
견해가 우리 재림교회의 정통적인 가르침에서 벗어난 이설임을 천명해야 맞습니다.
연두색 2024.02.22 21:23
요즘은 예전보다 편하게 신앙생활하는 것 같은데
말씀은 어렵게 가르치고 어떤 경우는 복잡하고 애매모호해서 고개를 가로젓게 합니다.
제발 잔머리 굴리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분명히 아닌데 이런 저런 이유를 대며 이것도 그르지 않다
이설이라고 했다가 기막힌 설명과 변호를 하면서 이설자가 아니라고 하면 혼란스럽습니다.
예수님에 대해 불경스런 말을 하고도 설교단을 떠나지 않는다는 자체가 도저히 이해되지 않습니다.
순자도 성악설을 주장했습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인이 성선설을 주장하십니까?
타락한 본성을 갖고 오신 분이 어떻게 구주가 될 수 있나요.
예수 믿는 것은 모본 삼기 위해선가요.
구주가 아닌 선생으로 섬기는 모임이지 기독교라고 할 수 있나요.
어떻게 이설자가 아니라고 애매모호한 말을 하며 옹호할 수 있는지
세상도 변하고 교회는 더 많이 변했습니다.
一沙 2024.02.22 23:40
박진하 목사님께 성령께서 넘치는 성령님의 지혜를 더하시기 기도합니다. 성경적 진리를 분명히 드러내시기 주님 은혜가 햇빛처럼 비쳐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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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예수님이 40일을 금식하시고 사단에게 돌들을 명하여 떡덩이가 되게 하라고 유혹을 받으셨을때 예수께서는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 것이라며 사단의 유혹을 물리치셨지요. 사람에게 가장 강한 욕구가 식욕과 성욕인데 성욕보다는 식욕이 더 강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은 성욕 식욕 어느것으로도 죄를 짓지 않으신 것을 알수가 있으며 식욕과 성욕이 이글거리는 그러한 상태도 없었을 것이라 보여집니다. 오늘날 극도로 타락한 인간들의 수준에 맞추어 예수님의 상태를 이야기한다는 것은 그분께 상당한 모욕이라고 봅니다.
죽어야 할 죄인으로 태어나고 타락하여 영적으로 원숙하지 못한 인간들에게나 일어나는 현상을 예수님에게 적용한다는 것은 무리가 있는 것입니다. 유혹을 받는것과 욕구가 이글거린다는 것은 엄연히 다른 것입니다. 예수님이든 누구든 강렬한 유혹을 받을수는 있으나 그 유혹에 이끌려 욕구가 이글거리는 것은 각자가 다른 것입니다. 있지도 않았던 일을 있었던 것처럼 이야기하여 모욕을 주는 것과 거짓말을 하는 죄는 규탄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