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부터 오픈인데 오늘은 평일인 금요일이라 한적합니다..물론 예약을 필수입니다..그래야 주차장 사용이 가능합니다. 초입부터 오ㄴ른쪽 테크길을 따라서 올라갑니다.. 나무수국도 보입니다.. 외래종인 연꽃이 엄청 크네요..ㅎ 이런 열매는 처음 봤네요..ㅎ 침엽수길로 걸어갑니다..날씨가 무척더워 폭염경보가 발효됐는데 그늘이라서 땀은 많이 나지만 걸을만합니다.. 언덕배기를 하나 넘으니 이제 내리막길..
여기도 누리장나무(취오동)가 꽃을 피우고있네요..
사진왼쪽의 표지석은 박근혜대통령이 기념식수한것을 기념하는 돌입니다..
남근석이 생뚱맞게 두개가 서있습니다..ㅎ
약용식물을 보여주는곳에 가보니 황기가 제일 먼저 눈에 띕니다..ㅎ
너무 날씨가 더워서 중간에 열대온실 라운지에서 20여분 에어컨바람을 쐬고 휴식한 시간까지 포함헤서 2시간30분정도 걸립니다. 전반적으로 잘 조성이 되어있었지만 개인적으로 엊그제 다녀온 가평 잣향기 푸른숲길이 더 아기자기하고 걷기도 좋고 풍경도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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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부럽습니다ᆢ
꿀잠이 오겠내요ᆢㅋ
네..꿀잠자고 지금 일어났네유~~~~..ㅎㅎ
멋진곳 다녀오셨군요
청성락님도 참 부러운 삶을 사시는듯요~
네..그냥저냥 은퇴후 잘 돌아다닙니다..ㅎㅎ
항상 좋은 곳을 다니면서 추천해 주시네요^^
즐거운 하루되세요~
넵..감사합니다..^^
10년도 더 전에 한번다녀왔어요.무척 넓고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가을에 다녀왔는데 봄에 다시가보자하고 여태 못가봤어요.
네..다양한 수종이 있어서 한번은 가볼만한데 경관이 수려하지는 않더라구요..대신 가평 잣향기 푸른숲을 강추합니당..ㅎㅎ
많이 달라졌네요.
포천에서 근무하던시절 자주 갔던곳 이였지요.
벌써 40년이 지났으니까요.
덕분에 옛추억이 새록새록 떠 오르네요.
사진 감사해요.고운꿈 꾸세요.
넵..감사합니다..^^
한번 가봐야지 하면서 아직 못가봤어요
시간내서 한번은 가볼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