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8,행복을 찾아서
잘 늙기
박수만이 박수 박수 모심 성료
주변의 사람도, 재물(財物)도,그리고 의욕(意欲)도,
어느 틈엔가 자신도 모른 사이에 떠나간다.
이것이 노년의 숙명(宿命)이다.
인간은 조금씩 비우다 결국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을때 세상을 뜨는 게 아닐까?
그래서 나이가 들면들수록 인간을 의지(依持)하기보다는
신(神)에 의지해야 한다.
신과 가까이 하면 정신연령과 영적연령은 더욱 신선(神仙)해진다.
이것이 웰다잉(welldying)의 깊은 뜻이다.후반전(後半戰)의 인생은
여생(餘生)이 아니라, 후반생(後半生)이다.
인생의 주기(週期)로보면 내리막길 같지만
지금까지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다른 세상을 향해 새 인생이 시작되는 때다.
행복(幸福)한 노년(老年)은 무엇인가?사람답게 늙고(wellbeing)
인생이 결국(結局)사람답게 살다(wellaging)가
사람답게 죽는 것(welldying)으로
마치는 삶이다!!..
사랑하며 살아도 남은 세월은 너무 짧습니다
첫댓글 6.25
동족상잔의 비극도 이젠 아득한 옛날 이야기 입니다.
오직 살기위해 발버둥쳤던 그 때는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이 되어 버렸습니다.
어찌 세월이 흘러 이젠
어떻게 잘 죽나
그런 시대가 되었군요.
격세지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