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외무물(身外無物) 의미를 다시 생각합니다
세상에 자기몸이 최고다 / 신외무물(身外無物)
고사성어에 보면 신외무물(身外無物) 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그뜻은 몸외에는 아무것도
없다 라는 뜻으로 건강이 최고다 라는 뜻으로 표현한다, 그래서 나이들수록 오래 살기
위해서가 아니라 건강하게 살기 위하여 시간을 내서 운동을 하고 있다, 어느분은 나이가
들면 건강한 사람이 가장 부자요, 건강한 사람이 가장 행복한 사람이요, 건강한 사람이
가장 성공한 사람이며, 건강한 사람이 세상을 가장 잘 살아온 사람이다, 라고 말했는데
백번 맞는 말이다 또 어느분은 건전한 육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들기에 우리는 흔히
지(知), 덕(德), 체(體) 라고 말하지만 사실은 체(體), 덕(德), 지(知)로 써야 맞는 말이라고
하는데 나도 공감하는데 나이가 들수록 세상 어떤 것보다도 내몸이 가장 중요하다
나도 생사를 넘나드는 대수술을 몇번이나 했다
나는 30대말에 반갑지도 않은 癌이 방문하였는데 예전에는 암에 걸리면 30%도 안되던
시절이였기에 암에 걸리면 거의 죽는다고 생각하던 시절이였다, 암에 걸리고 재발하여
3번에 걸처 생사를 넘나드는 대수술을 했는데 마지막 9월 중순에 서울대병원에서
퇴원을 하면서 나도 모르게 와이프에게 "야 ~ 하늘이 파랗구나" 하면서 눈물을 쏟은
기억이 난다, 천만다행인지 그뒤로 운동을 생활화 하고 한겨울에도 냉수로 샤워를 한
덕분인지는 몰라도 최근 20여년 동안에 감기를 한번도 걸리지 않았다, 현재도 하루에
최소 15,000보 이상을 걸으면서 건강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잇다
건강에 관한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우리말에 건강에 관한 내용을 보면 골골 팔십이라고 하며 건강한 사람이 덜컥 아프면
큰병으로 평소에 건강검진을 통하여 자기몸을 관리 해야한다, 그리고 지혜는 다른 사람
에게서 빌려다 쓸 수 있지만, 건강에 관하여 좋은말을 보면 건강은 빌려올 수도 없고
빌려 줄 수도 없다. 돈을 잃으면 일부를 잃는 것이요, 명예를 잃으면 많이 잃는 것이며
건강을 잃으면 전부 잃는 것이다,라는 말도 있으며 몸이 건강해야 좋은 아버지와 어머니
좋은 아들과 딸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서양속담에 우유를 받아먹는 사람보다 배달하는
사람이 건강 하다고 했는데 우리나이는 신외무물(身外無物)로 건강이 최고 이다
지인인 한의사의 건강 이야기
서울에서 한의사를 하는 친구와 술을 한잔 하다보면 재미있는 일화가 많다, 그는 한의원을
찿아오는 환자중에서 영양결핍으로 오는 환자는 한명도 없고 전부가 영양과잉과 과식과
비만으로 인하여 생긴 환자라고 하면서 나에게도 골고루 먹고 소식을 하라고 권유를 했다
그러면서 건강한 사람은 건강의 중요함을 모르고 일단 아파서 건강을 잃은후에야 귀중함을
알게 되면서 후회한다, 그러면서 나이들어서는 돈에 관계없이 직장생활을 해야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또한 건강은 건전한 노동에서 생기고 자기만족도 건강에서 생긴다 라고 하면서
칠순나이에 나처럼 경비 직업을 가지고 일을 하는 것은 대단히 바람직한 일이라고 말했다
마누라와 나누는 대화 내용들
요즘 마누라와 같이 많은 내용을 나누는데 그내용은 나이가 들어보니 처가집과 친가집도
과거와 다르며 형제간에도 부모님의 슬하(膝下, 기어다닐때)에 있을때 이고 서로간에 싸움만
안해도 잘사는 것이며 자식들도 둥지를 날아서 다른세상으로 날아갔기에 잘살고 못살고는
자식들의 福이기에 이제 남은 영감 마누라가 알콩달콩 서로가 의지해서 사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이야기를 한다, 그럴려면 건강이 뒷받침이 되어야 하는데 서로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도록 운동을 열심히 하자고 약속한다, 그리고 유명한 말인 "마누라는 젊을때는
연인이고, 중년에는 친구이며, 노년에겐 간호사"라는 말을 요즘에는 절실히 느끼고 있다
결론적으로 생각해보면
건강에 대하여 나름대로 느낀 것을 표현 했는데 그럼 나는 실제로 잘했는가? 하고 물으면
할말이 없다, 나는 건강문제와 가족에게 잘못한 것이 너무도 많다, 그리고 늙을수록 마누라와
자식들에게 잘해야 가정이 평화롭다고 생각하는데 우리는 백번 잘하다가도 한번의 실수로
그동안 쌓아온 노력을 한순간에 날려버리는 愚를 많이 범한다, 결론은 지금부터라도
자기몸에 대한 투자를 하고 마누라와 원할한 관계가 되도록 노력을 해야만이 남은 여생이
평단하고 아버지와 남편의 대접을 어느정도는 받을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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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늙은이를 증오하는 시대가 올 것으로 예측한다.
정신과 의사 이시형박사
일류대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에게, 이런 설문을 했다.
부모님이 언제까지 살았으면 좋겠느냐?
그러자 공부를 많이 하고 상위권 대학으로 갈수록, 부모가 빨리 죽었으면 좋겠다는
학생이 많았다고 한다.엄마, 아빠가 돌아 가시기를 바라는 나이를, 평균 내어 보니
63세라고 한다. 흔히 100세 시대라고 얘기하지만, 그건 아닌 것 같고 통계상으로
2004년에 태어난 아이는, 평균 수명이 101세라고 한다.
100세 시대의 63세는 청년기라고 하면, 지나친 말일까?
쉽게 얘기하면 부모로 부터 단물 다 빼먹고, 유산(遺産)이라도 조금 받을 수 있는
최적기를, 63세로 보고 있다는 것이다. 효(孝)의 한자를 보면, 자식이 머리 위에
흙을 이고 있는 형상이다. 옛날의 우리 선조들도 나이든 부모의 모습을,
거추장스럽게 본 것은 아닌지 ••••
이런 생각도 든다. 머리 위에 돈다발이 올라와 있으면, 자식들에게 환영받을 것 같다.
그렇다고 자식들이 엄마, 아빠가 오래 살기를 바라겠나?
적당히 살고 가야 돈도 조금 받을 것이고, 지들도 편할 것이다.
그 나이가 요즘의 젊은이들은, 63세로 보고 있는 게 아닐까?
초등생 친구 둘이 학교 운동장에 있는 벤치에 앉아, 잡담을 나눈다.
한쪽 손엔 붕어빵을 들고 하는 얘기! 넌 엄마, 아빠가 오래 살았으면 좋겠어?
그러자 다른 친구 왈(曰) 아빠는 오래 살았으면 좋겠는데, 엄마는 빨리 죽었으면 좋겠다고 한다.
엄마는 맨날 공부 하지 않는다고 혼내거든. 그런데 아빠마저 죽으면, 고아가 되잖아?
이 말을 듣고 있던 친구는 둘 다 죽고, 할머니, 할아버지와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할머니, 할아버지는 내 엉덩이를 두드리며, 우리 손주 최고야! 공부 못해도 좋으니,
건강하게만 자라라고 하거든. 손주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는 나이가 되면,
한번쯤 아름다운 마무리를 생각해 봤을 것이다.
"노년이 서럽지 않으려면" 이란 주제로 강연한, 이시형박사의 얘기를 종합해 적어 본다.
건강해야한다. 효 기대하지 마라. 어릴 때 효도는 다 했다. 새로운 공부를 해라.
평생 현역으로 뛰어야한다.인생 전반전이 부실했다면, 후반전을 잘 가꿔야한다.
요즘의 젊은이들은, 노인을 싫어한다. 정신과 의사인 이시형박사는, 앞으로 늙은이를
증오하는 시대가 올 것으로 예측한다. 그것도 그럴 것이 앞으로 노인복지로,
돈이 많이 들 것이기 때문이다. 초등생 아이들의 얘기나 젊은 대학생들의
사고방식을 볼 때, 자식에게 기댈 생각은 하지 않는 게 좋을 것같다.
빨리 죽지 않는다고 때리면 어떡하나? 힘도 없는데 •••• 미움받지 않고 예쁘게 살다가 가는,
아름다운 마무리가 필요한 노년기! 어떻게 살다가 가는 것이 옳은 지 ••••
오늘은 이런 화두(話頭)를 던져본다.
내자신을위하여 돈을 써보자
현대인들 중에 "난 물질적으로 가진 것이 참 많은데 왜 행복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돈은 있지만 왜 썩 행복하지 않을까? 우선 돈으로 살 수 있는
행복은 한계가 있다. 돈은 삶의 여러 가지 불편을 줄이는 데는 기여한다. 하지만 행복을
가져다 주는 많은 것들 중에는 돈으로 직접 사기 어려움 품목들이 많다. 즐겁게 노는 것,
누구와 재밌게 대화하는 것, 누구와 사랑하는 것 등이다. '척'은 할 수 있어도 직접적으로
돈으로 구매를 할 수는 없다. 최근의 많은 연구들은 돈을 얼마나 가졌느냐보다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어떻게 해야 할까.
첫째, 물질이 아닌 경험을 사야 한다.
시계나 옷 등 물건이 아니라 가족과 함께 갈 수 있는 여행, 콘서트 티켓 등 시간과
경험을 구매하라는 것이다. 우리가 행복해지기 어렵게 발목을 잡는 것 중 하나는
'적응'이다. 좋던 것도 시간이 지나면 별로라고 느끼는 게 적응이다. 이에 비해
경험적인 구매는 적응이 훨씬 더디다. 예를 들어 가방을 사면 그날은 좋지만
그 기쁨이 1~2주 계속 가지는 않는다. 하지만 이탈리아 여행을 갔다온 사람은
그 여행의 즐거움이 시간이 간다고 해서 별로 줄어들지 않는다. 오히려 추억으로
남고 그것을 음미하면서 더 즐거운 것이 될 수 있다.
또 경험적 구매는 사회적 비교에 덜 민감하다. 내가 아무리 좋은 것을 사도
더 좋은 것, 더 비싼 것을 가진 사람이 반드시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경험적인 구매는 이런 직접적 비교가 굉장히 어렵다. 대만에 갔다 온
여행담과 일본의 여행담은 무엇이 더 좋다고 비교하기가 어려운 것과 같은 이치이다.
둘째, 돈을 나 자신보다 다른 사람을 위해 쓰라는 것이다.
인류가 생존해 오는 과정에서 타인의 역할은 절대적이었다. 이 때문에 타인과의
관계를 개선시키는 행동은 타인도 기분 좋게 만들지만, 그들을 보면서 자신도
기분이 좋아지도록 유전적으로 프로그램돼 있는 존재가 인간이다.
미국의 한 대학에서 학생들에게 무작위로 5달러 또는 20달러를 나눠준 뒤
저녁에 "오늘 하루 얼마나 행복했는지" 물었더니 다른 사람을 위해
돈을 쓴 학생들이 훨씬 행복했다고 답변을 했다.
마지막으로, 좋고 큰일은 가급적 잘라서 여러 번 경험하라는 것이다.
사람들에게 안마기를 써보고 얼마나 편하고 좋은지 평점을 매겨보라고 했다.
한쪽은 3분 동안 마사지를 해줬고, 다른 쪽은 마사지 80초, 휴식 20초, 다시 마사지
80초 순으로 경험하게 했다. 뒤에 물어봤더니 끊어서 마사지를 받은 사람들이 훨씬
좋았다고 말했다. 더 나아가 마사지 기계를 산다면 얼마를 지불할 의향이 있는지
물었더니 끊어서 경험했던 사람들이 두 배 이상의 금액을 내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