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봄날처럼 날씨가 따뜻했습니다.
괜스레 마음이 우울했는데 도시바람을 쐬었더니 한결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구미시립양포도서관에 갔었는데 지역작가 코너에
저의 공동시선집이 떡하니 자리잡고 있지 뭡니까?
무척 반가왔습니다.
그 자리에 서서 저의 시3편을 읽었습니다.
한용운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한 저의 작품입니다^^
신여다야 국장님 작품도 있었습니다^^
마늘논에 와서 마늘상태를 살펴보니 잘 자라고 있습니다.
석달간의 농한기가 끝이 나고 있습니다.
이제 3월부터 본격 농번기가 시작되면 꿀피부도
거무티티하게 변하겠지요^^
농부에게 석달간의 농한기는 축복입니다^^
첫댓글 기분 좋은 나들이 하셨네요
농한기 동안 관리되어서인지 피부가 꿀피부 이십니다
조미애 선생님, 신영희 선생님, 김영수 선생님, 조명래 선생님 성함도 보이네요
조명래 선생님은 시를 쓰시는 다른 분인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덩달아 반가운 마음이 듭니다^^
부회장님 감사합니다. 요즘 농한기라서 일을 안해서 피부가 좋아졌습니다. 곧 농번기가 돌아오는데 벌써 걱정입니다. 농부가 좋은 점은 몸이 건강하면 정년이 없다는 것, 12월에서 2월까지 겨울방학 3개월 , 7월 8월 여름방학 2개월이 있다는 것이지요^^
축하드립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농사짓는 틈틈이 도서관을 애용하시는 모습이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농한기는 끝이나고 3월중순부터는 무척이나 바빠지겠지요^^ 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