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이네 가족이야기가 다시 돌아왔습니다.그간 3자녀의 뒷바라지를 하느라, 여유는 잠시 장롱 깊은 곳에 쑤셔둘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넷째 복기를 맞으며 이 카페를 통해 우리 가족의 발자취를 가능한 한 오래 남겨야한다는 사명감을 갖게 되었습니다.미래 이 카페속의 사진과 글들을 바라보며 우리 가족의 행복이 배가 될 것이란 믿음과 희망으로 다시 시작하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