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초등학교 71년졸 연합모임

늘...

// 떠나는 이 돌아오는 이 점점이 그리움 남긴 길 언저리 이슬처럼 슬픔이.. 망각으로의 침잠 바람이 남긴 한마디 말 그대 고요하리라! 흐린 유월의 어느날..

지금도 불편하십니까? 우리는 필요한것 보다 더 많이 갖고 있기때문에 현재의 행복함을 느끼지 못하는 것입니다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세상에서사람보다 귀한 것이 없으며, 사람 보다 아름다운 것도 없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 는 말도 있지요.사람이 사람을 사랑하 는 일, 사람이 사람을..

충주 월악산 송계계곡에 단풍이 조금씩 우리 가슴에 내리던 톨욜날~..

카페지기님까지 부재중이라네요.언제 열어도 까페지기 은채님의 글이나 사진이늘 반기며 마중해주었는데그 글과 사진을 보며 고향의 향수를 달래곤 했는데이제는아무도 들어 오지 않는 쓸쓸한 글방이 되어 있네요.카페지기 은채님!건강한 모습으로 글과 사진과 소식을마주보길 바래요. 58년개띠들 59년 이른 돼지띠들..

잎새와의 이별에나무들은 저마다가슴이 아프구나가을의 시작부터새로..

전시 리뷰부족한 시간 때문에 고향에서 독수공방 준비했었고,엽서 한 장 띄우지 못한 채 조용히 벌인 전시였습니다.30여 년간 수 없이 다양한 교류와 셀 수 없이 많은 전시를 경험하면서도판을 벌일 때면 또 다시 부끄러워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이제는 전시와 함께 뒤따르는 화두와 깨달음을 벗 삼아 소요하고자..

외로움, 그 건 영원한 인간의 기본 명제...이우주를 통틀어서 제일외롭고 고독한존재는 바로 우리 인간.... 인간은 태어날 때도 혼자 외롭게 태어나지만 죽을 때도 혼자 외롭게 죽어 간다. 그래서 외로움은 우리가 매일 먹는 물이나 밥과 같은 것이라고도 하고 인간이 외롭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