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방학, 북유럽여행을 마치면서 암스텔담에 들렀습니다. 여러분들에게 안네프랑크에 대한 얘기를 좀더 생생하게 들려주고 싶고 사진도 다시 찍어오기 위해서...... .7년 전에 갔을 때와 많이 달라져 있었고 무엇보다 반가웠던 건 한국말 안내장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새삼 힘에 대하여 생각해 보는 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