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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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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식[병256기] 19.02.16살다보면 만나지는 인연중에 참 닮았다고 여겨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영혼이라는게 있다면 비슷하게 생겨먹은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한번을 보면 다 알아버리는 그 사람의 속마음과 감추려하는 아픔과 숨기려 하는 절망까지 다 보여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마도 전생에 무언가 하나로는 엮어진게 틀림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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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은 자더라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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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식[병256기] 19.02.15세상 사람들은 잠자는 걸 좋아한다. 밤새도록 잠을 자고도 낮잠을 또 잔다. 잠을 잤는데도 자꾸 졸리면 병들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서로 안부를 물을때 먹는것과 나란히 잘 잤느냐 식사는 했느냐고 묻곤한다. 잠이란 병이 들어오는 통로이다 사람의 몸은 혼과 백이 두가지로 작용하게 된다. 혼은 양이고 백은 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