훗날 내가 알아 보지 못하고 - 김유숙 훗날에내가 당신을 알아 보지 못하고 이름조차 기억 하지 못한다면 요양원 으로 보낼 건가요 냉장고 속을 이리저리 뒤적이며 금방 사 온 물건들을 찿느라 온종일 혜매..
좋아하는 것과 사랑하는 것 좋아하는 마음은 차갑고 시원한 아이스크림 같지만, 사랑하는 마음은 은은한 향수같은 거래요. 좋아하는 사이는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지만, 사랑하는 사이는 아무 말도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