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 : 돌샘/이길옥 - 언제나 내 꿈속 한 가운데를 차지하여 빈대 붙어 곰팡이 슬던 욕망의 늪에 나를 빠트려 놓고 목적 없는 춤사위로 신명 나던 몸살의 고질병이 가슴에 멍만 키웠습니다. 늘 부족함의 치마끈을 풀어놓고 취해 욕심의 도가니 차지 않는 한(限)을 퍼..
- 시 : 돌샘/이길옥 - 삶의 의미를 찾아 나서며 마음에 밭 하나 일구어 놓고 온갖 씨를 뿌렸습니다. 한 뼘 못 미치는 아주 작은 터인데도 뿌려진 씨앗들의 새순이 제 각각 크기가 다르고 모습이 다른 이유를 찾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어느 날 시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