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으로 놀러갔던 정인이가 오늘 돌아왔다.특히, 워터밤을 경험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는 정인이 그리고 친구 승재.논산에서 두 녀석을 픽업하고, 집으로 데리고와서는 남여사의 정성이 가득한 육회덮밥으로 떨어진 기력을 회복시켜주고, 조금 전까지 이런저런 얘기를하다가 승재를 집으로 보냈다.나도, 징인..
정인이는...엊그제 휴가로 집에 온 이후, 어제 친구 승재와 함께 부산으로 놀러 갔다.저녁쯤에 도착했을 테고, 오늘에서야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겠지, 무엇보다 부산으로 간 이유인 '워터밤'을 즐겼을 터...아직까지는 연락이 없지만, 항상 그렇듯 '무소식이 희소식'이었으니까, 즐겁게..
어제 정인이의 휴가로 집안은 살짝 업된 분위기.정우와 정서도 형아가 온다는 말을 듣고 계속 기대하며 기다렸다.모두가 알듯 잠시 잠깐의 감동적인 만남이지만.. ㅋㅋ그러면서도 정완이의 부재를 이야기하는 우리.다음은 정완이도 함께 했으면 좋겠다란 같은 마음. 그간 묵혀두었던 이런저런 군대썰을 푸는 정인이,..
얼마 전에 정우에게서 부탁을 받았다.요즘 아이들이 많이 하는 게임인 '로블록스'를 컴퓨터로 하고 싶다는 부탁이었다.그런데... 현재 우리 집에서 사용하는 컴퓨터는... 음... 간신히 웹서핑만 가능한 정도의 성능? ㅜㅜ쉽게, 대답을 해 줄 수가 없었다.정우는 당연히 사정을 모르기에 여러 번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