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길을나섰다.친정엄마의 문병으로 강원도행.병원에서 퇴원해 집에계신다고.직접 눈으로 확인한 엄마는..오른쪽 다리와 손에 힘이 들어가지않아 걷는것도 힘들고.음식을 드실때도 손으로 올리기는하시지만 위쪽까지 올라가지않아 머리를내려 드셨다.완전 호호할머니가되어있는 모습.혼자서는 운신을못하고 이리..
와!!!벌써 2024년 달력이 한장 남았다.진짜진짜 1년이 허무하게 빠르다.바쁜 한해였던것도같은데.. 그래도 이 속도 말이되나?? 김서방의 출근.나 또한 출근.. 아이들이 걱정이었지만.. 다행히 마을학교에서 영화관람계획.모아나2모아나1도 너무나도 재미있게봤고.. 리플레이로 50번은 족히봤던..특히 정서의 애정..
어제에 이어 오늘도 찌뿌둥한 몸으로 평소와 같은 시간에 일어났다.정우와 정서의 등교. 등원 그리고 남여사의 출근을 위해서... ㅋㅋ일어나자마자 누구나 그렇듯 화장실로 들어가 머리를 감고 있었는데, 갑자기 남여사가 문 앞에서 씻고 있네!라며, 짧은 한 마디를 남기고 나갔다.난, 그냥 '다른 볼 일이..
어제, 갑작스러운 대근으로, 24시간을 첫눈과 함께하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퇴근을 했다.다행히, 아이들이 등원. 등교하기 전에 집에 도착해서, 아이들의 밝은 인사를 받을 수 있었고, 그 기운으로 잠에 들었다.눈을 떠보니 점심시간!눈과 비가 왔다갔다하는 우중충한 날씨라서 우린 점심으로 라면을 선택했고,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