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어느 날 나를 만나..
어지니 17.01.02어느 날 나를 만나다 - 채수원 그때 두 눈에는 별이 살고 있었다 검은 머리칼은 무성한 숲처럼 찰랑거렸고 내 입은 자유와 정의를 위해 열려 있었다 노을 지는 들판에서 내가 부르는 휘파람 소리는 삶의 여유를 두 개의 렌즈는 앞을 내다보는 빛이고 싶었는데 거짓에 길들여진 입술은 늘 속마음을 감추고..
-
-
사람이 있어 세상..
어지니 13.01.03사람이 있어 세상은 아름답다 - 이기철 달걀이 아직 따뜻한 동안 만이라도 사람을 사랑할 수 있으면 좋겠다 우리 사는 세상엔 때로 살구꽃 같은 만남도 있고 단풍잎 같은 이별도 있다 지붕이 기다린 것 만큼 너는 기다려 보았느냐 사람 하나 죽으면 하늘에 별 하나 더 뜬다고 믿는 사람들의 동네에 나는 새로 ..
-
-
묘적사 연등접수 ..
여공스님 13.04.27묘적사 연등접수 안내 불자님의 가정에 제불보살님들의 가피가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부처님께서 이 땅에 오신지2557년(2013)이 되는 올 해 사월 초파일(5월 17일)부처님 오신 날 공양할 연등 접수를 아래와 같이 안내합니다. 모든 불자님들께서는 이 연등공양을 통하여 지혜광명의 공덕장이 되시기를..
-
-
묘적사 연등접수 ..
금탁 12.05.07묘적사 연등접수 안내 불자님의 가정에 제불보살님들의 가피가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부처님께서 이 땅에 오신지 2556년(2012)이 되는 올 해 사월 초파일(5월 28일) 부처님 오신 날 공양할 연등 접수를 아래와 같이 안내합니다. 모든 불자님들께서는 이 연등공양을 통하여 지혜광명의 공덕장이 되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