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학번친구들

다들 사는데 바빠서 그런지 5분 시간을 내서 글을 올리기도 힘든 모양이네...오늘 오후에 2주간의 뭄바이출장을 마치고 담주 모스크바가기전 잠시 울산 들렀네 그려... 잘 살지들??

어느 선술집에 걸려있는 글... 친구야! 이쁜 자식도 어릴떄가 좋고 마누라도 배꼽 밑이 즐거울 때가 부부 아니냐 형제간도 어릴때가 좋고 벗도 형편이 같을 때가 진정한 벗이 아니더냐 돈만 많아..

여러 동기들 만나서 너무 반가웠다. 선배님! 선배님! 하는 후배들도 너무 귀엽고 지긋하신 얼굴 첨본 선배님들도 친근했다. 모임에 참석하라고 손수 2번씩이나 전화해준 동협이 덕분에 선듯 모임에 나갈 수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