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비망록 詩아폴론 겨/우내 꽁꽁얼었던 마음과가슴의 비운의 잔재를 말끔히 털어내고 그래서 봄이오기전에 정갈한 심성으로 살으리 싶었지만 울/창한 저숲처럼 어느새 배반과 불신의 상채기만 키우고있었다 더이상 황홀한 꿈만 꾸고있을 시간이 없다 털어내야할 존재의이물이 너무많다 비/록 이미지에 투..
♣돌아온 싱글 27♣ 돌/보지못했던 지난사랑이 못내 아쉬워서인가 낙엽이 찬란한 지금! 무엇이 두려워 발길을 멈추는가 아/주멀리서 들리던 메아리가 멈추어서인가 낙엽이 찬란한 지금! 무엇이 애닳게 하늘을 보게하는가 온/통 엉키고 뒤틀리던 옛날의 꿈들이 잊혀지지 않음인가 낙엽이 찬란한 지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