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그동안 우리 아이들이 함께 했던 시간을 마무리 할 때인 것 같습니다. 지난 시간 동안 원을 믿고 지지해주신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시작은 설레지만 이별은 언제나 섭섭하고 서운합니다. 형님이 되어 떠나는 아이들을 볼 때면 뿌듯하고 기쁘면서도, 가슴 한편에 뭉클함이..
돌아오는 화요일(19일)은 ‘비가 내리고 싹이 튼다’고 할 만큼 날씨가 풀린다는 ‘우수(雨水)’입니다. 아직은 기온이 차지만 하루 이틀 지나면 금방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시기가 오겠지요? 움츠렸던 몸이 기지개 펼 준비를 하듯, 산과 들, 거리의 모든 만물들도 꿈틀대며 다시 태어날 준비가 한창입니다.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