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날뫼회

입춘이라 카네. 무경이네 '소담쌈밥' 갔다가 "입춘대길" "건양다경" 보고와서도 깜박했다. 지랄 대가리! 봄이 온다고, 따땃해진다고 하니 좋은 일 좀 있을라나? 허긴 생각 따라선 매일매일이 존 날이지 뭐.

2007년 개통이었다니. 부끄럽고 민망하다. 일주일에 한번 이상 혼자라도 의무 점검이다(반성 겸해서).

이것이 인생인 것을 생은 뜬 구름 불어오는 한줄기 바람인것을 어머니 품속에서 세상에 나와 얻은게 무엇이며 잃은게 무엇인가? 세상 밝은 빛줄기 본것만으로 만족해야 할 것을.. 하고 싶은것도 많고 가지고..

안 부 때로는 안부를 묻고 산다는 게 얼마다 다행스런 일인지 안부를 물어오는 사람이 어딘가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스런 일인지 그럴 사람이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스런 일인지 사람 속에 묻혀 살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