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실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르실제 밤낮으로 애쓰는마음진 자리 마른 자리 갈아 뉘시며 손발이 다 닳도록 고생하셨네하늘아래 그 무엇이 넓다하리오 어머님의 희생은 가이없어라어려선 안고 업고 얼려주시고 자라선 문 기대어 기다리는 맘앓을 사 그릇될 사 자식 생각에 고우시던 이마위에 주름이 가득땅위에 그 무엇이 높다하리오 어머님의 정성은 지극하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