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과학연구소

어떠한 경우도 괜찮아요.우리가 얘기하는 느낌을 적용한다는 것은,관계로서 연장선상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어떻게 하느냐와전혀 상관없이 스스로의 느낌을 살아갈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스스로의 느낌을 스스로의 느낌인줄알고 자기 자신에게 관심을 갖고그것을 살아가는 방식이라고 말합니다.아파도 괜찮은 것..

살아가면서 누구나 한번 쯤 나는 누구인가?라는 물음에 사로잡혀 본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이 질문을 바꾸어서 말하면 나는 어떤 사람인가?라는 것이 됩니다.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물음 자체를 굉장히 사변적인 것이라고 생각하며 묵살해 버립니다.아닙니다,이 물음은 우리들의 삶과 직접 연결되기 때문에 아주 절박..

모기 한마리가 곁에서 맴돈다.. 손한번 톡 치면 납작해질 신세가 되버릴 그런 위치에서 겁도 없이 여유있게 앉아있다.. 나두 그냥 앉아있다. 지까짓게 먹으면 얼마나 먹는다고.. 내 몸 한번 네게 베푸리라 하며 그냥 놔둔다. 내심 신경은 쓰인다. 누가 곁에 있음 배짱좋게 거드름도 피웠으리라. 아예 팔다리를 나잡..

걱정이 없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 삶이 고해의 바다라고 부처님께서 말하셨 듯..괴로움과 고민 없이 사는 사람 또한 없을진대.. 어떤 크고 작은 괴로움 일지라도 이겨내고 극복해내는 과정이 삶이기에, 그런 수고를조금 덜어주시고자 깨달음의 길을 열어 두셨겠지.. 오늘 아침, 명상을 하기 위해 좌선을 잠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