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매일경제 기사입력 2013.06.28 00:16:34 ◆ 한ㆍ중 정상회담 / 정상회담 이모저모 ◆ "당나라 시대 최치원 선생이 중국에서 공부하고 한국에 돌아갔을 때 `괘석부창해 장풍만리통(掛席浮滄海 長風萬里通)`이란 시를 쓰셨습니다. 풀어서 말씀드리면 `푸른 바다에 배를 띄우니 긴 바람이 만리를 통하네..
최청(崔淸)에 대하여 1344년(충혜왕 5)∼1414년(태종 14). 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직재(直哉), 호는 송음거사(松蔭居士)‧관가정(觀稼亭).부친은 고려 후기 판봉상시사(判奉常寺事)를 지낸 최자운(崔子雲)이고, 모친은 풍양조씨(豊壤趙氏)이다.어려서부터 자질이 특출하였고, 익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