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전 까까머리에 시커먼스가 되어 찍었던 사진 속의 내 모습과 지금의 모습을 비교해 봅시다.청운의 꿈이 얼마나 영글어 가고 있으며, 삶이 행복한지를..나이외의 그 누군가를 보살피고 도와주며 살고 있는지..잊고 지낸 친구에게 안부 전화는 하며 지내는지..잊었던 얼굴이 보일때 입가에 잔잔한 미소가 번집니다.나를 즐겁게 해주었던 친구들이 옛 모습대로 반겨주기 때문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