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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신부동 편지마을
 
 
 
 
  • 9월 넷째주에
    강미정   13.10.05

    ♥ 마음을 두드리며…… 오랜만에 만난 친지들과 덕담을 주고받고 고향의 내음을 맡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예년에 비해 길었던 추석 연휴가 끝났습니다. 이제 각자의 자리로 돌아갈 시간입니다. "믿는다" "기대한다" "반갑구나" "건강해라".... 누군가에게 전하는 소박한 말 한 마디가 축 쳐진 어..

  • 9월 셋째주에
    강미정   13.10.05

    ♥ 마음을 두드리며…… 어떤 병이든 오래 고생하다 보면 낫기를 포기하고 그것을 운명처럼 받아들이는 분들이 많습니다. 입으로는"낫고 싶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하지만 마음은 이미"이렇게 살아야 하나보다" 하고 포기한 상태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한 눈에 그 병이 오래된 것임을 아시고 물으셨습..

  • 9월 둘째주에
    강미정   13.10.05

    ♥ 마음을 두드리며…… 평상시 우리가 읽고 쓰는 한글의 우수성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한글은 10개의 모음과 14개의 자음을 조합할 수 있어서 배우기 쉽습니다. 24개의 문자로 무려 11,000개 이상의 소리를 표현할 수 있습니다. 표의문자인 중국어는 모든 글자를 다 외워야 하지만, 한글은 모든 사람이 단..

  • 9월 첫째주에
    강미정   13.10.05

    ♥ 마음을 두드리며…… 삼성그룹 故 이병철 회장의 젊은 시절의 일화입니다. 이재(理財)에 밝았던 그는 논에서 돈 버는 방법을 생각해 냈습니다. 당시 쌀 2가마니가 생산되는 논에 미꾸라지 새끼 1000마리를 사다 길렀는데 가을 수확 때 약 2000 마리로 늘어, 쌀 4가마니 값을 벌었습니다. 그리고 이듬해 다시 ..

  • 8월 넷째주에
    강미정   13.10.05

    ♥ 마음을 두드리며…… 인터넷과 SNS 등의 온라인은 험한 말과 욕설로 가득합니다. 익명성이 보장된 공간에서 함부로 분풀이를 하는 일이 잦습니다. 이로 인해 볼썽사나운 일들이 발생합니다. 이렇게 아름답지 못한 말들은 인간관계를 파괴합니다. 성경의 잠언서는 자신을 파멸하는 말, 사람을 속이는 말, ..

  • 8월 셋째주에
    강미정   13.10.05

    ♥ 마음을 두드리며…… 제주도 동부에 위치한 곶자왈 숲길이 있습니다. 곶자왈이란 제주방언으로 숲과 가시덤불이 우거진 척박한 곳을 일컫습니다. 이곳은 원래 용암이 흐르다가 깨어진 땅인데, 오랜 시간이 흐르면서 그 깨어진 사이로 식물들이 뿌리내리면서 숲이 되었습니다. 빗물이 깨어진 화산석 사이로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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