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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수필문학진흥회 계간《에세이문학》에세이문학작가회
 
 
 
  • 나의 글방/ 정성화
    나의 글방/ 정성화
    이복희   24.10.16

    나의 글방                                         ..

  • 내 설렘은 가난하다
    내 설렘은 가난하다 1
    이복희   24.10.13

    내 설렘은 가난하다 ‘설렘’을 느껴본 적이 언제였나, 사라져버려 ..

  • 잃어버린 코트 / 유점남 1
    이혜연   24.10.07

      잃어버린 코트        창밖으로 잔뜩 몸을 웅크린 사람들이 종종걸음으로 지나가고 있었다. 간간이 눈발이 날리고, 텅 빈 듯한 카페에는 부부인듯한 두 사람이 도란도란 나누는 이야기 소리만 들려왔다. 수수한 투피스를 입은 여자는 연신 무슨 말을 하고 말끔한 수트 차림의 머리칼이 희끗희끗한 남자는 하얀 이를 ..

  • 봉분 / 조성현
    조성현   24.09.28

    봉분 / 조성현삼십여 년 전 일이다. 나라에 큰 홍수가 났다. 나무가 울창한 산도 뭉텅 쓸려 내려갔다. 하물며 나무를 베어내 산 골골 마다 무덤을 만든 공동묘지는 큰비에 속수무책이었다. 뉴스를 보니 공동묘지가 무너지며 죽은 이의 집에서 쫓겨난 사람 뼈가 산 아래 산 사람 집 안방에까지 발을 들여놓았단다. 장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