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사)한국수필문학진흥회 계간《에세이문학》에세이문학작가회
 
 
 
  • 다시 시월을 보내며
    다시 시월을 보내며 새글
    이복희   24.10.30

    시월도 저물어 가던 어느 날 아침, 잠에서 깬 나는 뭔가 잘못된 것 ..

  • 까치밥 / 김은중 1
    이혜연   24.10.27

      까치밥       “성철 스님 사리를 볼 수 있다네.” 어머니가 내게 이렇게 말한 것은 성철 스님 사리를 보러 가자는 뜻이었다. 내게 거절할 권한은 없었기에 토요일 새벽 여섯 시 아무 생각 없이 길을 나섰다. 동지를 향해 달려가는 12월 초, 날은 어둡고 쌀쌀했다.  집에서 해인사까지 700리 길, 대략 280킬..

  • 말〮․ 2
    이복희   24.10.26

    말〮․ 말․ 말                                                                                          임 진 옥 1. 장터구포 장날이다. 발 디딜 틈 없이 사람들로 붐빈다. 잔칫집 같다. 움직일 때마다 어깨가 서로 부딪히는 걸 피해 변두리로 간다. 노인들이 옹기종기

  • 사과는 어디로 갔을까 / ..
    사과는 어디로 갔을까 / ..
    이복희   24.10.22

     사과는 어디로 갔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