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가득 찼구나 길 잃은 아이처럼 좌표를 다시 생각하는 때 | 이복희 | 37 | 24.11.17 |
손석희의 질문들 | 이복희 | 16 | 24.11.16 |
하오개 숲 향기, 산 넘고 물 건너 당신 품으로 신현태 님의 스토리 .. | 이복희 | 9 | 24.11.15 |
조선 최고의 재상은 척추장애인…역사인물 중 장애인 많았다 [서울지리지.. | 이복희 | 46 | 24.11.12 |
서라벌의 밤을 보며--동궁과 월지 그리고 첨성대의 야경 | 이복희 | 28 | 24.11.08 |
“한 장에 한 푼인 신문이오”, 창호지도 상보도 되고 | 이복희 | 43 | 24.11.08 |
-
-
어떤 중년 / 조성현
조성현 24.11.18어떤 중년진도 팽목항에서 시작한 국토횡단 2일차, 오늘도 진도 땅을 걷고 있다. 진도는 제주도, 거제도에 이어 세번째로 큰 섬이다. 오늘은 진도를 벗어나 해남으로 향한다.진도 읍내에서 진도대교로 이어지는 도로는 4차선 국도 18번이다. 과속 차량이 많아서인지 중앙분리대와 차단벽까지 설치하였고, 약 700M에..
-
-
미라의 고백 / 고경서
이혜연 24.11.07미라의 고백 나는 늙은 파라오의 애첩 한 벌 남루한 사랑을 벗어놓고불임의 땅에 모래바람으로 누웠다 백골 마디마디 야윈 물길 열어가며통음通音하는 기억들멸망한 왕조의 묘역을 떠돌고 있다 한때 추앙하던 당신덩어리째 농익은 밤마다목젖에 걸려 아프게 만져지고 지열 식힌 밤하늘 물병자리 끌어안고파피루스는 ..
-
-
나를 방생하노라 / 공순해
이혜연 24.11.07나를 방생하노라 계단을 올라오다 보니 뭔가 못 보던 것이 흘낏 눈에 들어왔다. 목을 빼 밑을 보았다
-
-
흐린 날, 공원의 가을
이복희 24.11.17
-
-
가을이 머문 자리들
1
이복희 24.11.15
-
-
[포토친구] 단풍성지 배론..
이복희 24.11.13
-
-
꿋꿋한 모습으로 내년을 ..
이복희 24.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