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강 일출한 해가 오는 듯 싶더니 지나가는 끝자락에 다다랐다. 본래 시작도 끝도 없고 오는 것도 가는 것도 없는데 사람들은 시간과 날짜를 정하여 생활에 편의를 도모하다 보니 해가 바뀌고 이래저래 구분이 지..
겨울아침 창밖 풍경 11/30후투티-겨울철새/땅속 벌레가 주식. 11/302008년 7월 첫 걸음마를 시작하여 매월 연재하고 있는 그달의 흔적 등을 써온 지도 어느덧 십육 년이 넘은 듯하다. 필자는 그동안 별다른 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