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가을이네요 찬바람이 불고...또 한살을 먹는다는 아쉬움....

노랑장미가 참 예뻐서~~~

슬픈 노래 / 봉당 류경희 슬픈 노래가 좋은건 추억이 있고 그리움이있고 가슴에 상처가 있어서일까 슬픈 가사를 들으면 가슴은 울고 노래를 따라 부르면 눈물은 소리 없이 흐르고 마음에 담아 둔 고약한 그리움은 왜 자꾸만 꿈틀거리는지 웃는 얼굴에 파르르 떨리는 작은 입술은 그대 이름을 부르네

♧ 개망초꽃 / 안도현 눈치코치 없이 아무 데서나 피는 게 아니라 개망초꽃은 사람의 눈길이 닿아야 핀다 이곳 저곳 널린 밥풀 같은 꽃이라고 하지만 개망초꽃을 개망초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이 땅에 사는 동안 개망초꽃은 핀다 더러는 바람에 누우리라 햇빛 받아 줄기가 시들기도 하리라 그 모습을 늦여름 한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