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2009년 잠현초등학교 6학년 2반 친구들


	어느 곳에 어떤 모습으로 있든지 너희가 있는 곳에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그로 인해 '사랑할 줄 아는' 행복한 사람이 되길. 선하고 가치로운 것을 위해 용기를 내는 사람이 되길, 타인을 이해하고 포용할 수 있는 너희들 마음의 크기가 바다처럼 깊고 넓은 사람이 되길 바란다.. 졸업한 후의 너희들의 모습이 그러했으면 좋겠다. 그리 되기를 기대하며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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