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빛 정열을 품어내던 유월을 지나어느덧 가을이라는 여백이 찾아왔습니다.길가에 가만히 떨어진 붉은 잎 하나에도 계절의 깊은 서사가 담겨 있고, 정성스레 물들어가는 나뭇잎마다 지나온 시간들의 아늑한 온기가 느껴집니다. 바스락거리는 낙엽 길을 거닐며가만히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여 봅니다.산수유노란..
문득 언론 보도 한구석에서 시선을 붙잡는 기사를 마주했습니다.소방서의 노후 구급차를 신형으로 교체하려던 예산이 삭감되었다는 소식. 빨대 이야기 입니다. 요즘 우리나라의 자동차 기술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1톤 트럭은 10년을 훌쩍 넘게 타도 고장 한 번 없이 튼튼하고,일반 승용차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