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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마동인-장영희 시인의 ..
만농 12.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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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초록 자전거
천사지기 09.04.03내 마음의 초록 자전거 만농 장영희 너만 생각하면 초록 빛깔 상큼한 침이 고이고 흑백무성영화 느린 장면으로 다시 살아나는 안개처럼 포근했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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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산 찾은 뜻은 / 만농 ..
천사지기 09.10.19천성산 찾은 뜻은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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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 흙빛 고요 / 만농 ..
천사지기 09.11.02가야, 흙빛 고요 만농 장영희 안개 속으로 달려 가야 땅 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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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배운다 / 만농 ..
천사지기 09.07.03아이에게 배운다 만농 장영희어디서 온 것일까벌레 막는 그물 안에 들어온 벌한 마리보이지 않는 독침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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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배운다 / 만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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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에서/만농 장영희
천사지기 10.06.11어둠 속에서/만농 장영희 어둠 속에서도 비틀거리지 않고 생각할 수 있는 것은 누구에게서 얻은 버릇인가 하품을 하면서도 한사코 잠자길 거부하는 것은 영원히 깨지 못할 잠이 될까 두려운 마음 아니 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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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에서/만농 장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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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 만농 장영희
천사지기 14.05.13대화 만농 - 장영희 시간이 뒷걸음질치는 칠월의 오후 팔순을 바라보는 어머니와 지천명을 바라보는 아들은 맑은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나직하게 대화를 하고 있다. 밀려오는 새것을 위해 헌것은 사라져야만 한단다. 미련 없이 자리를 비워줘야 해. 키 작은 미나리꽝도 키 큰 빌딩의 무리에게 자리를 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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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 만농 장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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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 만농 장영희
천사지기 14.05.13ㅡ* 사랑 *ㅡ / 만농 장영희 철새들이 우리가 모르는 기호를 그리면서 북녘으로 날아가는 늦가을이 되면, 어머니는 처마 밑에 대장간 편자 같은 호박눈썹나물을 매달아 놓았다. 그 옆에는 우주에서 길 잃은 별들 데려온 듯 먹감을 발가벗겨 조롱조롱 매달았다. 그 양지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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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 만농 장영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