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푸른 소나무처럼 변치않는 사랑과 우정을 보내주는 고마운 친구야! 세상 속에서 찢기고 상처입은 날개를 포근히 감싸 안아주는 네가 있기에 고단한 삶의 여정이지만 결코 외롭거나 슬프지만은 않구나. 허점투성이의 부족하기만 한 나를 넉넉한 가슴으로 보듬어주고 나의 기쁨과 슬픔 모두 네 기쁨이고 슬픔인 양 함께 해주는 네가 있기에 얼마나 든든한지 모른다. 사랑한다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