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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도 벌써 6월 하순으로 접어 들었습니다.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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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 적 (奇跡) 1
    8회/서봉   24.10.28

    기 적 (奇跡) 작은 두메 산골마을 세 식구가 사는 오두막에 걱정거리가 생겼다.  다섯 살 막내가 앓아누운 지 여러 달째, 아이는 변변한 치료 한번..

  • 영영 부를 나의 ..
    8회/서봉   24.10.26

    영영 부를 나의 찬송 예수 인도 하셨네. 아빠 천국에서 평안하게 잘 지내고 있지? 전화기라도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해 주고 싶은 말, 듣고 싶은..

  • 기 적 (奇跡)
    8회/서봉   24.10.25

    기 적 (奇跡) 작은 두메 산골마을 세 식구가 사는 오두막에 걱정거리가 생겼다.  다섯 살 막내가 앓아누운 지 여러 달째, 아이는 변변한 치료 한번..

  • 진정한 믿음의 장..
    8회/서봉   24.10.06

    진정한 믿음의 장군 나희필박정희 대통령시절 장성급 만찬자리에서  나장군이 인솔하는 부대의 모범적인  상황보고를 받고 기분이 한껏 고무된  박..

 
 
 
  • 행복의 씨앗
    8회/서봉   24.11.13

    행복의 씨앗행복의 씨앗을 심어 보세요 세상에서 가장 값진 것은사랑을 나눌 줄 알고베풀 줄 아는 넉넉한 마음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작..

  • 아버지 제사, 추억..
    8회/서봉   24.09.27

    아버지 제사, 추억을 되살리는 아들의 감사  내가 어렸던 시절 아버지는 가는 붓으로 ‘현고학생부군신위(顯考學生府君神位)’라고 돌아 가신 조상의..

 
 
 
 
 
 
  • 비 오는 날의 단상 15
    18회 o kc   15.12.16

    이른 아침부터 빗님이 오시고 있다. 아마 한 밤중부터 오시고 있었던듯하다.비를 좋아한다는 어느 시인은 항상 `빗님이 오신다`라고 하던데, 나 역시 비를 좋아하는지라어쩐지 오늘은 나도이런경어를 쓰고 싶어진다..

  • 未生(미생) 12
    18회 o kc   15.01.02

    계절의 변화가 있는 지역에 자라는나무에는 반드시 나이테가 있다. 나무의나이테에는 나무의 나이와 성장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데,이 나이테를 통하여 과거의 기후변화와 자연 환경을 연구하 는 학문을..

  • 체통을 지켜야지 8
    18회 o kc   14.07.30

    ``어, 오늘은 파랑 우산이네`` 점심을 먹고 오던 중에 만난 이 남자가 파랑 우산을 들고 어디론가 가고 있었다. 얼마전 재판을 마치고 법정동을 나오는데 갑자기 뒤에서 철거덕거리는 소리가 나 돌아 보니, ..

 
  • 因緣(인연) 10
    18회 o kc   14.07.14

    늦게 온 장마가 마른 장마인지라 저 위로는 가뭄이 심해저수지가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고 한다. 이런 판국에 태풍 너구리가 제 고향에 들러 안부라도 묻고 갔으면 좋았으련만,매정하게도 이 녀석은 남의 동네에..

  • 옛날 우리 어렸을.. 12
    18회 o kc   14.01.10

    한 댓새간은 날씨가 많이 풀렸다. 지난 토요일에는 오랜간만에 천성산에 올랐더니, 졸졸졸계곡물 흐르는 소리가 꼭 춘삼월 해동한 날 아지랑이피어 오르는 소리마 냥 정겹게 들렸다. 개울가 묵은 밭에는 철 ..

  • 금련산 고라니 8
    18회 o kc   13.08.05

    중부 지방으로는 기상 관측 이래 가장 긴 장마가 지속되고 있으나, 북태평양기단이 맹위를 떨치고있는 남부 지방에는 근 한 달이 넘게 가뭄과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 물이 찌는 골짝 골짝마다 손바닥만한 논..

 
  • 옛 동산에 올라 3
    18회 o kc   13.07.17

    내 고향옛 동산은 소 먹이러, 나무하러, 고사리 뜯으러 다니던 곳, 뛰고, 딍굴고, 소꿉놀이, 전쟁놀이 하던 그야말로 온갖 추 억과 애환이깃들어있던 곳이다. 사람과 소들이 삐대던 그 곳에는지형에..

  • 산동백(노각나무).. 6
    18회 o kc   13.07.12

    오늘 새벽에는 느닷없이 북창으로 들이닥친 바람결에 놀라 잠을 깼다. 그길로 한동안 시원한 바람이 들치던 것으로 보아, 아마 이 바람 손님은 부근 어딘가에 한 줄기 소낙비를 뿌리고지나가는 길이었 던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