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에서 꺾어 온 백일홍이 곱기도 하여라일일초 꽃잎을 물에 띄우고..
날마다 더 행복하라 웃음주는 꽃상추 치커리 루꼴라 오레가노 고추 ..
계수나뭇잎 향기 가득날이 흐리고차분한 마음도 좋다마당 한바퀴 꽃..
얼마나 오랜만에 보는 꽃이던가이십여년 전 통도사 선운사 등에서 보..
자연과 어우러져 더 아름다운 겔러리 민예사랑
빗줄기 그치고 마지막 전시날이라 했다문수산 끝자락넓은 정원에 내..
Aisling - Meav
이팝 흰괴불 백당 쪽동백 타래붓꽃 매화마름까지 눈이 즐거운 날이었..
참성단 주변에 흰색 보라색 노루귀가 아직 피었다처음엔 하늘 바람꽃인줄 알았더니 피고 진 것이 언제인데 이리 늦게 피어 더 시선 받는 노루구노랑제비꽃도 고와라어 이상하다 사진이 한장도 없다폰이 또 저장하는 것을 잊었을까 아쉬워라
날씨가 참 좋은 월요일북산으로 소풍가자는 여인의 목소리커피만 타 가지고 오라해 따끈하게 호빵을 가져오려나 보다 했더니김 모락모락 렌틸콩을 넣은 밥을진수성찬이다햇살이 얼마나 따뜻하던지 봄날 같다가오리찜 셀러드 순무김치 김사과에 커피 황차맛으로의 천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