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고타마 싯탈타’에 대하여 논하다. 종교 이야기만 하면 다소 격한 반응을 보이는 분들이 있는데, 나는 종교 철학자도 아니고, 그저 글 쓰는 사람에 불과함으로 나에게 그렇게 극한 반응을 보일 필요는 없다. 더군다나 나는 어떤 특정 종교에 십ㅁ취해 잇지도 않다. 내가 이 장에서 이야기 하려는 ..
저항 한 사람이 죽었고, 그 사람의 죽음이 대수롭지 않은 ‘늙은이’가 죽은 것으로 치부하려는, 그렇게 되어야만 하는 것으로 군림하는 자들이 모의를 꾸미고 있다. 더 이상 망가질 것 없는 끝간대로 망가진 이 사회의 도덕적 단면을 보는 것 같다. 우리는 그저 잘살면 된다는, 친일의 역사 속에서 탄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