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의 다리가 길다고 자르지 마라(최성준 신부) 그리스 신화를 읽다보면 오늘날 우리 삶에도 그대로 적용되는 것들이 많아 신기하다는 생각이 듭니다.시대가 바뀌고..
들꽃/청해 이범동 계곡 언덕에 핀 들꽃 한송이 어느때엔 꽃을 피워 보지도 못하고 돌 틈새 잎을 피우다 떨굴 때도 있다. 한갓 들꽃이라고 불타는 가슴이 없으랴 새벽이슬에 곱게 꽃단장한 저 꽃들 봄엔 풀..